금쪽 프로그램 많이 봤는데 놀랬던 게 나 어릴 때 했던 행동의 집합체 같다고 느낀거임 우리 집이 양심적 도덕적 사람의 모임이얔ㅋㅋㅋㅋ 어릴 때 부끄럽지만 갖고 싶은 거 훔친 적도 있었는데 그럴때 언니가 화내지 않고 말로 이거 갖고 싶은 거 알겠는데 그러면 안된다 다시 돌려놓자 뭐 이런 느낌으로 날 계속 인간으로 만들어줌 그 외에도 많은 일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혼나는 것도 물론 있었는데 부모님이 차분하게 설명하고 잘못한 거 인정할 수 있도록 유도해줬음
솔직히 엄마가 가끔 너 닮은 자식 하나 낳아서 행복하게 살아라고 하는데 나같은.. 고민해볼 정도였음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