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야 인간되고 예의 발라진다는거 난 ㄹㅇ 공감못하겠음

나도 집 학교에서 맞고자랐고 체벌 금지 끝자락에 있던 세대임

근데 맞고자랐다고 예의바르고 그런건 모르겠음 당장 회사에서 싸패 쏘패처럼 구는 상사들 다 집에서 처맞고자람

알바할때 진상떠는 손님들 나보다 나이 많았으니까 학교든 집이든 맞고 자랐을거임

막말로 공무원이나 교사들한테 사소한걸로 트집잡고 민원 넣는 사람들은 안맞고 자랐겠음?

체벌은 절대로 좋은 훈육방법이 될 수 없음

[익인1]

무조건적인건 없다고 생각. 맞아야 정신차리는 놈들도 분명있어

[익인2]

물론 맞고 자란 사람들 중에서도 저런 케이스가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런 쏘패싸패들 더많아질듯 비율적으로 안맞고 자란 애들 많아질테니

[익인3]

시도때도 없이 때리는거랑 단순체벌은 다르지.. 뭔가 힘을 쓰긴 써야됨. 맞고 자라서 인성이 좋다(x) 100으로 엇나갈거 50으로 줄일 수 있다(o)

중딩 아들 학폭했다고 싸대기 때리는 것조차 안된다면 어떻게 해야됨? 충격주는 이벤트는 필요함

[익인4]

맞는다고 예의바른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순간의 행동을 바로 잡는 거지
체벌을 피하려고 그 순간만큼은 얌전해지니까
물론 나보다 윗사람인 부모님, 선생님 또는 직장상사일때만 가능한 부분이고, 되물림 된다고 생각하면 됨
원초적인 뿌리를 뽑으려면 체벌과 다른 방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그렇다고 세상에 진상,싸패만 있는 건 아니니까 체벌이 아예 효과 없는 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