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이거 내가 쪼잔한거야?

엄마랑 반띵해서 디저트 시켜먹기로 했는데

엄마껀 4900원 나와서 배달비+내꺼 포함한거 입금했더니

진짜 엄마꺼뺀걸 입금했냬 치사하댘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먼저 “내껏만 계산하면 되잖아” 이래놓고

내가 이상한거야?.. 엄마 일 안하고 쉬고 있긴한데 뭔 상관이지?

[익인1]

저의 어머니께서 금전거래는 칼 같아야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해ㅋㅋㅋ

[글쓴이]

진심으로 치사하다는듯이 말해서 어이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돈 없는게 내 죄여?.. 배달비도 내가 다 냈구만

[익인1]

집안마다 분위기는 다른거니 쓰니가 이전에 겪은 것도 있을 거고 또 어머니가 저렇게 말씀하셨는데 뭘~ 한귀로 듣고 흘려

[글쓴이]

물티슈도 내가 사서 쓰랰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음

[익인2]

난 부모자식 사이에 반띵은 좀 신기하긴해 부모가 내든 자식이 사드리든 하지않나 더치페이는 친구랑만 해서 비싼것도 아니고 4천원을 아낀건 조금 치사해보이긴함

[글쓴이]

원래 나도 안한다는 마인드였어.. 근데 엄마부터가 “내껀 얼마안하니까 이것만 내면되지?” 하는게 정떨어짐 평소에 더치 자주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