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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외손주 봐주다가 쓰러졌음1 l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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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1l

언니 맞벌이한다고 조카를 엄마한테 맡겼는데 웃긴건 언니네 시댁이 친정보다 더 가깝고 언니 시어머니 전업주부에 시아버지는 은퇴하고 집에서 노심

근데 시댁 눈치보인다고 우리 엄마한테 아이 맡김

결국 우리 엄마 조카 봐주다가 빈혈와서 욕실에서 기절했고 동생이 발견해서 응급실 다녀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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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요즘 살기 어려운거 너무 이해하고 다들 열심히 사는거 아는데 본인애는 본인이 키웠으면 좋겠음 나도 조카가 집에 있어본 사람으로써 살면서 혈육 그렇게 싫어하지 않았고 사이 좋았는데 엄마 고생하고 나한테도 피해오다보니까 진심으로 욕하게 되더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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