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
이미 정해둔 결혼식 미루는것도 안되는데 할머니 정정하시다가 정말 갑자기 1주? 2주? 새에 아프시더니 병원에서 일주일 넘기기 힘들지도 모른다 이러는데 사람 인생 도대체 뭔가 싶으면서도
사촌오빠 결혼식 다음주 일요일인데 할머니 돌아가셔도 안돌아가셔도 분위기가 이게....
애초에 오빠도 할머니 아프신거라 심란할텐데 이게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