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2번째 본거임
얘가 우리 동네까지 와줬고
술 좀 마시구 걷고 얘기하다보니 새벽 3시인거야
(팔짱끼고 걷는 상태였음)
근데 둘 다 개피곤한 상태이긴 했거든
그래서 내가 얘한테
야 우리집에 좀 있다가 갈래? 했더니
자기 그냥 택시타고 갈 생각이었대
내가 그래서 막 횡설수설하게됨 ㅠ(우리집 좋다고 ㅋㅋㅋㅋ퓨ㅠㅠ)
내가 그래갖고 좀 민망해서..
아니 할증 풀리면 그때 타고 가 1시간밖에 안남았는디 근데 불편하면 안와도되구
이러니까 진짜 너무 졸려서 그런데 1시간만 자도되냬
그래서 진짜 들어가자마자 1초만에 각자 잠듦...
이게 좀 마이너스 요소일 수도 있을까....? ㅠㅠ 나도 이러는거 처음임
그러고 얘는 완전 아침 일찍 일정있어서 나감 !! 그러고 아직 연락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