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이 사수랑 왜 같이 안다니냐 커피 마실때나 그럴때 하셨었거든 근데 그때 내가 일을 잘 못하고 실수도 많이 하고 그러니까 사수님이랑 사이가 그렇게 좋지가 않았어 그러다보니까 사수님도 다른 팀원분들 대할때보다 좀 차갑게 대한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그래서 면담때 물어보시니까 순간 울컥해서 울면서 위에 내용을 말했었거든 근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팀장님한테 사수님 뒷담화를 한거잖아 그럴 의도도 아니었고 사수님을 나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말한 것도 아니긴 했는데 왜그랬을까 너무 후회돼… 이때 이후로 퇴사한다고 했다가 다시 잡아서 지금 6개월째 다니고 있긴한데 아직도 두분한테 절대 가까이 못가는 벽 같은게 느껴지거든 내가 잘못한거니까 다 감수해야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