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인 친구들이 점점 열등감과 시기심에 잠식되어가네

친구 1명이 대기업 입사해서 축하해주는데 백수인 두명이 

거기 복지가 별로라 소문났니, 연봉이 대기업치고 짜네 ㅎㅎ 이러고 내려치는데

분위기 싸해지고 에휴.. 나 중견 이직성공했을 때도 그러다 다퉈놓고 아직도 저러는구나 싶더라

슬슬 발전없이 도태되는 지인들은 정리하는게 맞을듯

[익인1]

백수들은 백수인 이유가 있어

[익인2]

슬슬 발전없이 도태되는 지인들은 정리하는게 맞을듯 <- 이게 맞지

어릴땐 멋모르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도
점점 나이가 들면서
서로 달라지는게 느껴지더라고
결국 상황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계속 유지되는거같아

[글쓴이]

맞아 그리 흘러가는거 같아

[익인3]

맞아 나도 요새 이런생각 많이함....
어렸을때부터 친구 10년 우정 이런거 다 필요없는듯 우정도 상황이 맞아야 우정이 유지되지

[익인2]

ㄹㅇ 알고지낸 기간 별로 중요하지 않아
현재의 내 상황과 얼마나 접점이 있고 공감대가 많은지가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