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 앞두고 근데 오빠는 가족이 힘들다면 앞뒤 안가리고 도와주는데 너는 그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망설여진다 이러시는거
근데 난 솔직히 이렇게 살아야 엄마가 아쉬워했던 부분들 나는 다 챙기면서 내 능력대로 살 수 있을 것 같아
내 주변 친구들도 능력있고 잘되는 애들은 거의 다 눈 딱감고 가족 도움 받지 가족을 챙기고 뒷바라지 하지는 않음
엄마만큼 정이 많고 가족 챙겨서는 엄마와 비슷해질 것 같아
물론 노후에 부모를 나몰라라 하는 자식 되겠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서른 중반까지는 나만 알고 살아야한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