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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엄살은 아니고 위로해주고싶네 ㅠㅠㅠㅠ
2시간 전
글쓴이
하 고마워 ㅠㅠㅠㅠ 주변 사람들한테 말하면 초반에는 누구나 그런다고 참고 다니는 걸 추천한다는데 난 당장 출근하기도 너무 무서워..
2시간 전
익인1
ㅠㅠㅠ 초반에는 누구나 그렇다지만 사람마다 겪는 고통의 정도가 다르지...
난 초반 6개월이 진짜 어려웠는데 운좋게 그 이후는 풀렸어. 쓰니도 그럴지 안그럴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초반보다는 너무 괜찮아져.... 이 말이 도움될진 모르겠당 나도 그랬어서

2시간 전
글쓴이
내 상황을 좀 말해줘도 될까?!!..
2시간 전
익인1
응 당연히 가능해!!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올해 졸업한 26인데 2월부터 자격증 공부해서 하나 따는 와중에 운 좋게 지금 회사 면접 제의 들어와서 보고 바로 붙었어!! 매번 경력직만 뽑던 중소인데 신입으로 나를 처음 뽑은 것 같아 일단 나는 아예 실무 경험이 1도 없는 쌩신입이야!! 9/2에 입사했는데 직무 특성상 사수가 따로 있는 건 아니고 약간 내가 받을 업무마다 인수인계해주시는 분들이 달라서 첫날부터 한 분 한 분한테 가볍게 인수인계 받았는데 뭐랄까 약간 나는 신입이고 처음이니까 업무의 a to z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하던 일에 따라 중간과정부터 설명해주시는 분도 계셨고 내 옆자리인 대리님은 그래도 입사했으니까 뭐라도 이것저것 알려주시려고 하는데 a라는 업무를 가르쳐주실 때 내 머리에서 "그래서 이게 어느 시점에 하는 업무인 거지?" 이렇게 매치가 잘 안돼.. 심지어 이미 파트너 측에는 업무마다 담당자가 나로 바꼈다고 안내가 나갔어 난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그리고 바쁜 건 상관없지만 내가 자발적으로 계속해서 스케줄 체크를 해야 한다는 게 생각보다 내 적성이랑 안 맞는 것 같아 ㅠㅠㅠㅠ 일단 직무는 사무직이야!! 내가 입사하고 계약서 쓸 때 대표님이 수습 기간에 자기가 먼저 나간 사람은 있어도 본인들이 안 맞는다 생각해서 내보낸 사람은 없었다 했어서 그런지 내가 먼저 나간다고 하는 게 약간 업무적으로 나약한 걸 티내는 것 같아서 부끄럽기도 하고 첫 취업인데 이만큼의 복리후생을 갖추고 대우해주는 회사가 앞으로 또 있을까 싶기도 한데 당장 월요일에 출근하는 거 자체가 무서워서..

2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혹시 답은 조금 있다 해도 될까?

2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도 충분히 읽고 답해주고싶어서!!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응 혹시나 이해 안가는 부분 있으면 말해주고 답 편하게 해줘!! 만약 퇴사하고 뭐할 거냐고 묻는다면 일단 근처에 프랜차이즈 카페 직원 공고가 올라와서 그쪽 넣어볼 생각이야!! 내가 지난 5년간 여름마다 부모님이 아시는 분이 운영하는 개인카페에서 6-8월 3달동안 휴가철이라 바빠서 하루도 안쉬고 출근했던 경력이 있어 그때 아무리 바빴어도 힘들다는 감정을 느낀 적은 없거든.. 마침 근처에 자리가 나서 한번 넣어볼까 해 카페 직원을 평생 직업으로 삼겠다는 말보다는 1년 정도 일하면서 차근차근 길 좀 찾아보고 싶어 ㅠㅠ..

2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근데 읽어보면 업무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신입으로 느낄 수 있는 어려움같은데.....
현실적으로 말해주고싶은 마음도 있고 한편으로는 얼마나 어려웠으면 이렇게 퇴사까지 할까라는 안쓰러운마음도 있어
혹시 현실적인말은 안듣고싶으면 꼭 말해줘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그냥 떠오르는 말들 다 해주면 좋겠어!!

2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개인적으로는 지금 카페 알바하는건 너무 안좋은 선택같아.
쓰니가 5년간 카페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건 업무 난이도가 쉽기도하고 쓰니한테 편한 환경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해 아는분이 운영하는거기도 하고
근데 회사업무는 그것보단 난이도 있고 카페와는 다른 세계잖아.
이런 환경에서 일하는게 어려우니까 회사에서는 신입보단 경력직을 선호하는거고 그 경력을 높게 쳐주는거야.
많이 힘들면 쉬어도 되지만 내 생각에는 아주 힘든 업무가 연속되어서 야근 밤새도록 하는 고강도근무 혹은 직장내 괴롭힘같은 심각한 사내문제가 아닌이상 이런 환경에서 적응하는 훈련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일단 주변에서도 벌써 "초반이라 그런 거다, 신입은 다 그렇다" 이런 말 많이 들어가지고!! 그래도 적성이랑 안 맞는다는 점을 조금은 고려해줬으면 좋을 것 같아!!

2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조금 길게 적어서 읽기 힘들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다시 댓남길게
쉬운 환경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훈련도 직장생활의 일부!!
그래서 지금 당장 퇴사해야할정도로 심각한 사유가 아니면 일단 1년은 다녀보는게 맞는거같아.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 일단 내가 스트레스를 받았던 이유에 대해서 조금 자세하게 설명해보자면.. 2주차 되던 때에 담당자 변경 안내가 파트너 측에 나갔었고 그때부터 긴장이 시작된 것 같아 거기까지는 신입이라서 느껴지는 긴장이라고 생각했어 아무래도 내가 이런 본격적인 사무직은 처음인 게 맞으니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잘 적응하면 되겠지!! 했는데 연휴 지나고 목금 출근했을 때 정말 거짓말 안 치고 아홉 시부터 여섯 시까지 밥도 못 먹고 내내 바빴어 내 머리에서는 업무 매치가 안 되는 와중에 업무 1을 주시고 또 다른 분이 업무 2를 주시고 업무 3 4 5 쌓이는 와중에 또 메일로 파트너한테 업무 들어오고 이게 계속 쌓이니까 일 쳐내는 건 둘째치고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 돼.. 그리고 카페 알바가 아니구 직원이라서!! 나도 아르바이트면 굳이 안 하고 무조건 버티려고 했을 거야 내가 이전에 카페 아르바이트만 한 건 아니고 다른 프랜차이즈 알바도 했었거든? 사무직 잠깐 경험해보니까 몸으로 뛰는 게 훨씬 적성이 맞았구나 하고 자각이 들게 되었어!! 물론 지금 익 눈에는 내 생각이 좀 어려보일 거라는 거 알긴 해..ㅎㅎㅎ!!

1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직무가 안맞다고 느끼는 이유가 궁금해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하기에는 아직 얼마 안된거같아서......

1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왜 이렇게 묻냐고하면 업무가 어려운건지 안맞는건지 아니면 내가 생각하던 업무랑 다른건지 글만봐선 어떤건지 이해가안가서 ㅠㅠㅠ

1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일단 첫번째로 일하는 시간 외에는 업무에 벗어나서 심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싶어 내가 하는 업무가 포워딩이라고 수출자 수입자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건데 a 스케줄을 진행하는 중에는 무조건 그 일정에 대해 끊임없이 신경을 써야 하고 주기적으로 변동 사항을 업데이트해줘야 하는데 그게 퇴근 후 내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칠 줄은 몰랐어 그리고 또 그 a 스케줄을 진행하는 와중에 a 업무만 하는 게 아니라 b도 c도 들어오고 이러니까.. 내가 생각했던 업무랑 다른 게 맞는 것 같긴 해ㅠㅠ

1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쓰나 여기까지만 조언할게 내가 이제는 자격이 없는거같아서
지금 쓰니가 생각했던 업무랑 다르다는건 어느 회사를 가나 비슷할 수 있을거같아. 다만 쓰니가 적성이 안맞다고 느끼면 그건 좀 다른문제야.
쓰니가 카페 직원으로 전문성을 살리고 그게 적성에 맞다면 당연히 그 길로 가는게 맞을거고

여기서 고민해야할 부분은 지금 내가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지 아니면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두는지야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거면 다시 생각해보는걸 추천하고 이것보다 더 적성에 맞는 일이 있어서 그만두는거면 그만두는게 맞아.

하지만 다시 다른회사로 간다면 이와 비슷한 고민을 또 하고 있을테니까 잘 결정했으면 좋겠어
언제든 응원할게!!

1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진지하게 다시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지금 다른 길 찾지 않으면 계속 이 업무를 허둥지둥 잡고 살아야 한다는 강박도 있는 것 같긴 해 그래서 더 주춤하는 것 같구.. 여하튼 너무너무 고마워!!

1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일단 퇴사는 언제든 할 수 있으니까 충분히 고민해봐!!
신입이면 오늘 퇴사 가능....ㅎ

1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는 신입때 너 데리고 일하느니 차라리 동남아 애 데려와서 쓰는게 더 싸고 말잘듣겠다는 소리도 들었어

1시간 전
글쓴이
1에게
헉.. 너익 정말 열심히 버텼구나 지금 얼마나 됐어?!!

1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이제 2년차야!!

59분 전
글쓴이
1에게
일단 수습이라도 열심히 버텨볼게.. 진짜 들어줘서 고마워 ㅠㅠㅠㅠㅠ

57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파이팅!!! 나는 다른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뚀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6분 전
글쓴이
1에게
헉.. 어떤??

56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연애....ㅠㅠㅠㅠ 첫연애라 모르는게 많아 ㅋㅋㅋㅋㅋㅋㅋ

56분 전
글쓴이
1에게
헉 ㅋㅋ 연애는 진짜 상대방이랑 대화 많이 나누는 게 좋은 것 같애..

54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ㅠㅠㅠㅠㅠ 말하면 쓰니 시간 뺏을거같아서....ㅠ 혹시 연애 만ㅇ히 해봤오?

47분 전
글쓴이
1에게
어 나 답글 적고 있었는데!! 연애 적당히 해봤는데 일단 나는 이성애자가 아니라소..ㅠㅠㅠㅠㅠ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

46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응응... 상관없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44분 전
글쓴이
1에게
응 그럼 말해줘!! 근데 이따 답장 줘도 될까?? 잠깐 나갈 일이 생겨가지구 ㅠㅠㅠ 적어놔주면 내가 이따 와서 답 바로 달게!!

43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혹시 그러면 이따 오면 말해줄래? 나도 씻고오고싶어서!!

43분 전
글쓴이
1에게
웅!! 편히 쉬구잇어~

42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웅 고마왕

4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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