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이 자꾸 둘이 같이 있으려고 하는데 왜 그러냐,,

우리 쉬는시간 2시간 있는데 그때 가게에서 쉬거나 아님 자유로운 시간인데 점장이 자꾸 그때 오늘 어디 나가냐 집에 가서 뭐하냐 하면서 자꾸 둘이 가게에 같이 있으려고 하는데 왜저러냐 진짜.. 요즘은 일 못해서 그런가 계속 내 말에 부정적으로 대답하고 여친도 있는데 걍 내가 만만해서 한번 건드려보고 싶은 애 이미지인가ㅠㅠㅠ

[익인1]

넘어가지마...

[글쓴이]

일부러 남친도 잇다고 결혼생각중이라고까지 말했는데

[익인1]

점장도 여친있다며...

[글쓴이]

그니까 내말이 그래놓고는 다른 여자알바 있을 때는 겁나 나 꼽줌

[익인1]

헐...

[글쓴이]

1에게
그냥 한번 갖고놀고싶은가봐 하 짜증나네ㅋㅋㅋㅋ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엄청많이 때리고싶네 ㅋㅋ
원투 쓰리 강냉이 ~~~

[글쓴이]

1에게
이거밖엔 답이 안 서

[익인2]

나도 내가 하는 타임에 점장이 쉬는 날인데 다른애랑 요일바꿔서 나랑 있으려해서 개소름돋움.. 유부남이.. 일할때 계속 쳐다보고 잠시 다른일하려고 자리에 없으면 찾으러 다님.. 결국 내가 퇴사

[익인1]

그..점장님 진짜 별로다

[글쓴이]

와 나도 일할 때 나 쳐다보는거 엄청 느꼈는데 내가 알바 초보라 쳐다보나했음 근데 이번에 보니까 그냥 내가 퇴사하길 바라나싶기도 함

[익인1]

요즘에 고백해서 퇴사하게만든다며...ㅎㄷㄷ

[글쓴이]

아니 처음부터 이성적으로 그러는거 사모님도 느껴서 사모님이 점장한테 하지말라는 식으로 말했거든 하,,,

[익인1]

헐...알고도하면 mi친거 아님?

[글쓴이]

1에게
쳐다보는 눈이 왜이렇게 유하냐~ 생각했는데 아ㅠㅠㅠㅠ

[익인2]

좋아하는것까진 내가 어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데.. 티내고 그런건 어른이면 안해야하는거 아닌가..자제력이 레알 없는듯. 전형적인 여자만 보면 어케하고 싶은 바람둥이

[익인1]

2에게
왠지 못생겼을꺼같음

[글쓴이]

1에게
ㄹㅇ 무난하게 생김 오늘 쉬는시간에 지 여친이랑 밥먹으러감

[글쓴이]

2에게
아 짜증나ㅠㅠㅠ 그 다른 여자알바는 고딩이라 어리고 ㄹㅇ집도 잘살고 넘사벽이라 같이 하하호호만 하고 함부로 못건드리나봄(이마짚)

[익인1]

글쓴이에게
만만해서 그런듯...

[글쓴이]

1에게
지 여친, 내 남친 모르게 바람피고싶나봄 하는 거 보면 나말고 다른 애들한테도 그럴거같긴함

[익인1]

글쓴이에게
그니깐... 자기가 뭐 되는줄아나봄 ㅋㅋㅋ

[글쓴이]

1에게
일 할 때 잘난척 오짐

[익인1]

글쓴이에게
점장위에 사장없음?

[글쓴이]

1에게
사장은 점장한테 가게 맡기고 타지 가야하는 입장이라 지금은 오전에만 나오고 오후에는 집 감 어제,오늘은 가게에도 안나옴

[익인1]

글쓴이에게
진짜 겁나 짜증나겠다...

[글쓴이]

1에게
아 점장때문에 ㄹㅇ 내가 분위기 망치는 사람된 상황임 지금 오늘은 쉬는시간 끝나고 내가 가게 일찍와서 혼자있으니까 가게 문 잠궈놨는데(직원들만 열고 들어올 수 있음) 문 왜 잠궜냬서 혼자 있어서 잠궜다니까 목소리 개밝아지더니 혼자있었어요? 오늘 안나갔어요? 이 난리… 하 그래서 나갔는데 일찍 왔다했지

[익인1]

글쓴이에게
점장은 언제왔는데..?

[글쓴이]

1에게
또 다른사람 오기 5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혼자있지마...조심해

[글쓴이]

1에게
알바자리 많이 바꿔서 이번에는 오래 다니려고 했는데ㅠㅠㅠㅜ

[익인1]

글쓴이에게
점장이 빌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