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집구석은 정말 우울해... 아빠는 가부장적이고 엄마는 극단적이고 동생은 멀리 가서 없고....
차라리 내가 친구라도 만들었으면 이런 사사로운 문제에 일일이 다 반응하고 걸고넘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그냥 웃고, 떠들고, 힘들면 고민 들어주고 그러기만 해도 내가 조금은 더 멘탈이 강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이 자주 들어서..... 긍데 내가 지금은 집단에 속해있는 것도 아니어서 친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