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지 편한데로 사는데 얘가 이번달까지만 학원 다니고 다음달부터 안다니는데 선생님한테 끊는다고 말 안해서 쌤이 학원비 내라 하니까 9월달 학원비 후불로 내는건줄 알고 돈 배서 학원비 환불받으러 가야되는데 내가 답답해서 엄마한테 동생 답답하다고 한소리 난리쳤더니 남자애들은 이런거 잘 모른다고 왜 니가 화를 그렇게 내냐고 동생편 들면서 오히려 나한테 뭐라그러더라ㅋㅋㅋㅋㅋ 동생 2년만 있으면 스무살인데 엄마는 왜저러고 키우나 싶고 동생도 걍 꼴도 보기싫고 매번 이런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