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빠 이건 오빠가 해줘 담주에
남친: 상황 보고! 봐서 !
이런말을 너무 자주함
나: 오빠 양치 하고 자 더러워
남친: 아 근데 나 양치하면 잠이 깨서..
게다가 드럽게 게으름 진짜
나: 오빠 샤브샤브 먹을래??
남친: 그래!! 어디??
나: ㅍㅍㅈ?
남친: 아 거기 무슨 대나무같은데 주지않나? 나 저번에 갔는데 좀 그랬는데, 아 근데 너먹고싶으면 먹고!!!
나: 그럼 중국집갈래?
남친: 너 샤브샤브 먹고싶으면 가자구
(그냥 샤브샤브도 중국집도 먹기 싫은거임)
남친: 나 30분만 잘게 좀이따 깨워줘어..
(두시간 뒤에 일어남)
+게다가 회피성향 너무너무 심해 어떤 상황에서든
뭐랄까 성격이 진짜 옛날 시골 이름이 돌쇠일것 같은 느낌임진짜 매번 이런식임 기억나는대로 더 추가할게 맨날 보고 봐서 이런말하고 게을러서 미래도 안보이더라 .. ㅋㅋ 모든사람들한테 그랬음 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