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거절하고 후회하는 나같은 사람 있니 ㅜㅜㅜ

아니 ㅜㅜ 새벽에 급 답답해서 써봐 ㅜㅜ

벌써 3-4번은 되는 것 같은데 

상대가 호감표시하면서 연락하고 싶다고 와도 내가 거절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랬으면 한참 지나서 상대가 연인이 생겼으면 상관 안 쓰는 게 맞잖아??!!??

근데 미치도록 후회돼....ㅎㅎㅎ 내가 왜 그랬을까..... 그래도 약속이라도 해보고 결정할걸.... ㅜㅜ

나 같은 사람 있니.... 이기적인 건 아는데... ㅠㅠ 이상하게 그 당시에는 다른 사람은 좋아하고 있다든가, 아님 그 사람에게 호감이 없다든가?(갑자기 당황스러워서 호감이 한참 뒤에 생겼던 듯)

연애경험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