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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둔지 3주됐거든 자취방 짐도 다 뺏고

추석핑계로 본가 일주일째 있는중인데

부모님이 의심하고있는데

하루 더 있고싶은데 그럼 더 의심할것같은데..그냥 나가는게 맞겠지? 들키기싫으면?



 
   
익인1
왜 속이는지 알 수 잇을까???
1개월 전
글쓴이
의심할때 너무 거짓말치기도했고 10월1일부터 면접본 새회사 출근하기로하기로해서 굳이 걱정주기싫어서ㅠㅠㅠ이미 지금 회사는 다니고있다고 거짓말 쳐버려서..ㅜㅜ싸우기싫기도하고..성격이진짜 무섭거든 부모님이..
1개월 전
익인1
하루 정도는 연차 썻다 그카면 되지 않을까???
1개월 전
글쓴이
그것도 저번주 연휴끝나구 목,금 써먹어버려섴 ㅋㅋㅋㅋ하ㅋㅋㅋ솔직히얘기하든지 나가던지 둘중하나해야겠다.....고마워...
1개월 전
익인2
의심이 아니라 확신할 것 같은데 언제까지 얘기 안 하려고?
1개월 전
글쓴이
그냥 솔직히 그만둿다하고 10월부터 새회사 가는건 진짜니까 솔직하게 얘기할까..? 하 성격이 너무 무서워서 부모님이 아 두렵다..ㅋㅋ진작에 걍 솔직히 얘기할걸
1개월 전
익인3
왜 말씀 안드려..? 빨리 얘기하는게 나을거같은대 ㅜㅜ
1개월 전
글쓴이
그럴게ㅜㅜ..휴...ㅜㅜㅜ창피하다 내자신이
1개월 전
익인3
에이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지 말구..
1개월 전
글쓴이
자취방도 빼버려서 갈곳도없는데 고시원이라도 잡을까바ㅜㅜㅜㅜㅜㅜㅜ
1개월 전
익인3
괜히 돈 버리지말구.. 부모님이랑 말 잘 해서 다시 회사 다닐때까지 집에서 쉬는건 어때.. ㅜ
1개월 전
익인4
말씀드려야지 연휴도 끝났는데 ㅋ ㅋㅋ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응응ㅜㅜ에휴 들키기싫음 곧 나가야됨ㅜㅜㅜㅋㅋ첫차타고간다햇거든
1개월 전
익인4
에이 게다가 10월부터 또 다니는데… 말씀드리고 집에서 좀 쉬지ㅠㅠ
1개월 전
글쓴이
그치..나진짜바보인듯 거짓말 다 떠벌려놓고 이제와서 말바꾸기도 참ㅜㅜㅜ..자취방도 빼버려서 당장 10일간 갈곳도없음ㅜ 새회사는 숙소준댓거든ㅜㅜㅜ
1개월 전
익인4
짐은 다 어디로 갔어?? 정 말하기 싫으면 친구 집이나 숙소 모텔같은데 잡고 연박이라도 끊어야지 뭐ㅠㅠ 아님 이참에 여행이라도 다녀오는걸도 좋구
1개월 전
글쓴이
4에게
나 짐이 진짜 없는편이라 캐리어 2개 +박스1개 나와서 월3만원인 짐보관소에 한달만 맡기고왔어ㅜㅜ 고마워 고민해볼게!!!

1개월 전
익인5
혼날까봐 말씀 못드렸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자취방도 빼서 출근전까지는 본가 있고싶다고 말씀드리면 이해해주시지않을까ㅜㅜ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있을려면 그게 나을듯..고마웡..부모님이..진짜 부지런하신분들이라...뭔가 본가있으니 내자신이 더 한심하게 느껴짐ㅠㅋㅋ
1개월 전
익인5
아니 왜!!!
타지에서 혼자 밥 벌어먹고 살고 ㅇㄹ자리도 혼자 알아보는거... 쉬운거 아니다 진짜!!
쉬는거에 넘 죄책감 갖지말어!!
우리가 잠자듯이 일도 쉬는시간이 있어야지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

말씀드리구 편하게 본가에 있다!!
첫출근 미리 응원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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