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말해서 내가 어딜가든 주목받고 대시 받는 객관적 미인은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연애 못 할 정도의 외적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나만 좀 개방적으로 맘 열면 꽤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문제는 내가 생각했을 때 내 안의 벽이 좀 높은 거 같아
연인이든 친한 친구든 어느정도 선은 있어야 된다 생각하고 너무 가까워지면 불편해..내 이야기를 많이 공유하는 편도 아니기도 하고ㅇㅇ e라 사람 만나고 약속 잡는 건 좋아하는 편인데 또 연락 자주하고 전화하거나 이런 건 별로 안 좋아하고ㅋㅋㅋㅋㅋ내가 생각해도 개까다로운듯..
물론 진짜 관심 있고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이런 점들이 또 변화할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선 어렸을 때 연애 자주해보긴 그른 타입같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