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애들끼리 정기모임으로 바베큐 놀러갔는데
나랑 00이 고기랑 짐들 계속 다 들고와서 벌써 힘들다 ㅋㅋ
고기 굽느라 정신없어서 입에 뭐가 들어가는지 모름 ㅋㅋㅋ
애들 어쩌다보니 짐을 여기 다 두고가서 나랑 00 움직이지도 못하고 계속 앉아있는중 집갈생각을안해
애들 너무 엠지해서 일하는사람 노는사람 정해져있는 느낌이라 하루종일 빡치던거 걍 참으면서
그래도 연락 한번씩 주려고 바쁜데도 지금 뭐하는지 저런식으로 보냈더니
오늘 하루종일 푸념만하네ㅎ 이러길래 아 미안 하고 끝냄
아니 이정도도 못하는거임 애인사이에? 갑자기 정 확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