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처럼 조선시대 집안 또 있음?? 봐봐 없을걸❗️

완전 조선시대 아니 조선 전기 1500년대 사람들이여

33살 언니 자취방에 콘돔 박스 나온 거 보고 아빠가 언니 때리려고 하고 엄마는 울고 언니 집에 있는 멜리안 다 갖다버리고

나한테는 혼전순결 안 지키면 호적에서 판다, 결혼하고나서 순결을 지킨 건 보여야 존중받는다, ㅅ스부터 하면 단물 빨아먹히고 버림받는다 등등

우리집 같은 집 없을걸 에휴 숨막혀ㅠㅠㅠㅠㅠ

[익인1]

미친거아니야

[글쓴이]

그래서 내가 글쓰잖어 ;...휴

[익인1]

그니까 미친거라고 반응해줬더니 뭐야이건.. 내 반응 오해한거아님?

[글쓴이]

아니 아니 니 말에 동의한다구

[익인2]

왜? 부모님 종교 있으셔? 아님 진짜 그냥 보수적이셔서?

[글쓴이]

후자

[익인3]

와...ㅋㅋㅋ23살도 아니고 33살한테?????

[글쓴이]

응..92년생 언니

[익인4]

진짜 심하다

[글쓴이]

ㄹㅇ 각박해ㅠ

[익인5]

저래놓고 결혼 못하면 왜 결혼 못했냐고 갈굴거같은데

[글쓴이]

그럴거여 아마

[익인8]

ㅎㅎㅎ 이거 맞음. 나도 외박 절대 안되고 남자도 못만나게 구속 했으면서(물론 몰래 다 만남) 20후반 되니까 넌 결혼 안하냐고 해서 진짜 개싸울뻔... 통제 해봤자 조신한 딸로 자라는 것이 아닌 거짓말을 잘하는 딸로 자랄 뿐임.

[글쓴이]

마지막 줄 공감 ㄹㅇ

[익인6]

부모님 나이가 몇이신데 그래?

[글쓴이]

60대 초반이셔

[익인7]

와 우리 증조할머니 98세이신데 증조할머니보다 보수적임... 너무 심한데

[글쓴이]

에휴

[익인9]

와 진짜 무슨 33살한테 저래? 자취도 아니고 독립인데 거의

[글쓴이]

그니까ㅜ

[익인10]

조선시대가 아니라 독재정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