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까지 가서 고작 하는일이라곤 아빠 노가다뜀 옛날부터 외국에서 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이러려고 왔나 싶음
뉴질랜드에 갔는데 갑자기 마오리 전통학교 감
가서 영어 못하고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3년 내내 왕따당함 정말 당시애도 죽고싶었음 게다가 이상한 벌레한테 온몸을 물려서 정말 인생 최고의 고통을 겪었음 미치도록 가려웠고 모기의 만배는 가려웠음 온 몸이
아빠는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쓰 나 때리면서 품
3년뒤에 다른나라로 옮김 영주권 딸수 있다고 해서
가서도 내내 때림 엄마나 아빠나 밖에서 받은 스트레쓰 나 때리면서 품
거기선 3년간 또 공부만 열심히 했음 친구는 당연히 없었음 그마저도 제일 친했던 친구는 한국으로 돌아감
거기서도 한국무리애들이 괴롭힘 어떤 여자애가 여왕벌짓 하고 자기가 잘못 해놓고 나한테 덮어씌움 무시하고 공부만 했음 가정폭력은 지속됐고 찢어지게 가난했음 돈까스 알바하려고 들어가니 부모가 처들어와서 나 끌고 나감 심지어 돈도 못벌게함 10원한장의 용돈 절대 안줬고 밖에됴 못나가게 하고 난 거의 6년동안 강금 된 채로 살았음 엄마는 방에서 컵라면 먹었다고 라면 침대에 부어버림 머리래, 주먹은 기본으로 항상 심하게 맞음 내몸은 항상 멍투성이었고 정말 죽고싶었음 괴물 두명이랑 사는 기분이었음
학교 졸업하고, 6년만에 한국에 놀러가게 됨 거기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었음 지방에 놀러갔다가 만나게 된 4살 위 남자였음 당시 나는 고작 스무살이었음 어쩌다가 연락까지 하게 됐는데 그사람은 당시 마스크를 쓰고 있었음
그러다가 데이트를 하기로 한날 그사람은 정말 심한 마기꾼이었음 난 그래도 처음에 반한 그 순간이 너무 강렬해서 그냥 만났음 난 개인적으로 문란한남자, 한명을 쭉 오래사겼던지 아님 단기로 여러명사겼던지에 대한 편견이 있었음
그 사람은 오래만난 5살 연상 여자가 있었음. 그점도 의아했지만 나한텐 회사애서 만났다고 그랬음 별로 깊은사이가 아니었다고 그사람이 결혼 제촉 해서 헤어진거라 그랬음 그사람을 보면 성욕이 안생겼다고 그래서 순진했던 난 아무생각없이 사귀기로함 크리스마스때 혼전순결주의였던 나는 관계의사가 전혀 없었지만 상대가 원해서 어쩔 수 없이 했음 정말 하나도 안좋았음 .. 사랑에 미쳐서 다시 해외로 돌아갔을때 난 미친듯이 알바를 해서 그집에서 도망쳐 나와야 겠다고 생각함. 5개월정도 미친듯이 알바를 해서 한국으로 도망쳐 나옴. 그남자와 행복하게 다시 만나야겠다 생각만 하면서.. 내 첫관계까지 한남자랑 이대로 헤어져버리면 내 첫경험이 다 망가지는거였으니까.. 하지만 그냥 거기서 버렸어야했음
한국에 왔을때, 난 온 친척들한테 모든욕을 다먹었음 남자친구랑 만난지 일년쯤 된 후에, 나는 그사람의 전여자친구가 회사 동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여자가 시청자 3,4명 있는 아프리카 방송하는 사람이었고 남자친구가 시청자였음 그렇게 일년간 넷상연애를 하다가 실제로 만났던거였음 게다가 그당시에는 남친은 미성년자였고 여자는 20대 중반이었음 정말 그말들은순간 너무 미개해서 그 앉은자리에서 토를했음
난 그사람만 보고 한국 온거라서 헤어지지도 못하고 그렇게 내내 괴로워하다가 나보고 돈 쓰라고 강요해서 카드빚 2천 쌓이고 죽을만큼 괴로워하다가 막노동 공장가서 1년뒤에 갚음 정말 정말 죽을것 같았는데.. 빚 갚아야겠다 생각만 하고 갚음. 게다가 나한텐 전여친이링 관계 안했다고 성욕이안생겼다 그렇게 욕해놓고 역겨운짓을 많이 한걸 어쩌다가 알게 됨 서로 성적으러 커뮤니케이션까지 한걸 알게됨
남친이 조루였는데 그걸 전여친한테 맞추려고 마비콘돔까지 쓴걸 알게 됨 나한텐 전여친이 하자고 해도 안했다는 식으로 얘기해놓고.. 너무 괴로웠음 여기에 다 적진 못한 역겨운 내용이 많았음 만나는 동안에도 너무 심각할정도로 무식해서 답답한적이 한둘이 아니었음 날씨도 못읽는, 수학 세로 계산도 못하는 병 신이었음 게다가 알콜중독자에,폭력적이고, 쌍욕에 패드립을 점점 나한테 일삼았음 23살인 나는 난 그 쌍욕을 2년을 들었음 게다가 최근에 낙태까지 했음
그사람은 결혼이 아니라 연애인데 자기가 책임을 왜 져야 하냐고 그럼 ㅋㅋ 그니까 착한척 하며 날 엔조이 대상으로 봤던거임
내가 이런 역겹고 미개한 남자 때문에 모든걸 버리고 내 모든걸 바치고 친척들한테 온 갖 욕을 먹고 한국까지 왔다고 생각하면 너무 괴로웠고, 현재는 헤어진 상태임 한국와서 노숙자한테 성추행도 당하고 정말 역겨운짓도 많이 당하고.. 나 낙태 했을때도 그사람은 친구들이랑 맘 편히 술 처 먹으러 갔었음
그사람한테 목졸림 당해서 경찰도 오고 나 낙태한 당일에 다 같이 죽자고 난폭운전했음
그냥 죽는게 답일까? 어떻게 10년 내내 최악중에 최악의 일만 생길수가 있지? 희망이란 거 자체가 없는데.. 난 그냥 사주 자체가 망할 사주인가봐. 맨날 어두컴컴한 자취방에서 죽기만 기다리고있는것같아. 이번년도에 대학 들어가서 24학번으로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긴한데.. 과도 잘못 선택했고 현내기들보다 거의 3살이나 나이도 많고 그러니까 어울리질 못하겠네 .. 그냥 다 애기들같고
죽는게 답이겠지 이젠 나도 열심히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