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희: 아직 끝난 건 아니지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다 드릴 가능성 (가을야구X)이 높기 때문에 우선 팬분들께 죄송하구요 근데 제가 보는 저희 팀은 더욱 강해질 수 있는 요건이 더 많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고 저희도 더 노력해서 내년에는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할 거구요 pic.twitter.com/zdtbHN7SBa
— 새미 (@nintivn91) September 23, 2024
올 시즌 초 생각하면, 그리고 시즌 전에 구상했던 거 다 나가리 된 거 생각하면 솔직히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이긴 하다....
우리 속아주는 거 잘 하니까, 또 속아줘본다 진짜.... 끝까지 부상없이 잘하고, 그니까 내년에는 제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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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될때와 안타칠 때의 차이점
— 새미 (@nintivn91) September 23, 2024
윤동희: 공이 잘안보였던 것 같아요 컨디션이 좋지않다고 판단을 했고 두 세 타석을 해보니 제가 너무 몸쪽에 시선이 있다고 느껴서 시선을 바꾸고 들어간것이 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평소 선발투수가 빠른공 몸쪽승부를 많이해서 처음엔 염두에 두고있었다고 pic.twitter.com/q3ZRDKvfkx
얘는 이 와중에 사회생활까지 하네....?ㅎ
윤동희: 감독님 말씀 듣고 좀 더 과감하게 하니까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저를 잘 봐주신 것 같습니다. 상황에 맞게 오늘도 조언을 잘해주신 것 같아서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pic.twitter.com/JS29mVBR6F
— 새미 (@nintivn91) September 23, 2024
한 해 풀타임뛰며 느낀점
— 새미 (@nintivn91) September 23, 2024
윤동희: 야구도 살아가는것도 참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느낀 것 같습니다. 제가 열심히 하고 노력해도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 때도 있고 어떨때는 운이 따라줄 때도 있고, 이런 것들을 너무 신경쓰고 살아가다 보면 제가 22살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면 안되겟다 pic.twitter.com/gEoXhora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