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불러서 구해줬는데 꾹 참고 아무한테도 말안했거든?
근데 한참뒤에 엄마랑 싸우다가 엄마가 이래서
내가 우울증에서 벗어나질 못한다니까 비웃으면서
니가 우울증이라고? ㅋㅋ 이래서 나 죽을뻔 한건 아냐
나 죽으려고 할때마다 구해준게 ㅇㅇ다 하니까
엄마가 그냥 죽으라 했음
진짜 그게 아직도 안잊혀져
심지어 그때 남친 출장갔는데
내가 울면서 전화한통했더니 3시간 거리를 왔다가
나 다독이고 다시 갔는데
생판 남도 이러는데 그냥 죽으라고 했던 엄마가
지금도 소름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