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결혼도 잘 모르겠고 애는 절대 안 낳을 거라고 부모도 자격 있는 사람만 해야 된다 생각한다고 한 생명의 인생이 걸린 일인데 진짜 책임질 능력 되고 충분히 잘해주고 잘 키울 수 있어야 된다 부모가 애한테 얼마나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자신없는데 낳으면 안 된다 그래서 난 안 낳을 거라고 함 기대하지도 말라고
근데 부모님이 뭐라하진 않으셨지만 뭔가 기분 나빠하시고 그게 부모앞에서 할 소린가 하는 생각도 하는 것 같은 눈치던데 (그것도 부모복이다 가족 중요하다 이런 류의 사람들이라 더 그런 듯)
솔직히 난 내 부모님 보면서 하게 된 생각이 맞고 사회 보면 틀린 것도 아니라 라고 느끼거든 이미 난 커버렸으니 탓하려고 한 말은 아니지만 ㅇㅇ
내가 너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