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 기준 좀 까다로운 인간상...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오 맞음 나 그래서 친구 한 손에 꼽아..^^.. 3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 이런스타일이 친해지기 어렵더라ㅜ 3시간 전 익인1 근데 진짜 궁금해서 물어볼랭 초면일수록 호의적으로 밝게 대하고 공적으로는 잘해주지만, 일정 이상 사적인 건 웬만하면 곁 안 내줄 거다라는 벽이 보여? 쌓이다가 확 손절한 거 보면 제3자로서 무슨 생각해?? 그동안 반대 입장에서 물어볼 기회가 없었음 3시간 전 글쓴이 그냥 생각보다 마냥 유한건 아니구나 싶엉 3시간 전 익인1 혹시 음침하다거나 계산적이라는 생각하니…?? 3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저런 스타일이 앞뒤다르다는 이야기 듣기 쉬운 스타일이긴한데 음침하다거나 계산적인지는 잘 모르겠어 3시간 전
	익인2 어느 순간이 아니라 쌓이고 쌓인거라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3시간 전 글쓴이 맞아 그런 것 같아. 처음에 친절하게 대해주니까 사람들이 만만하게 봐서 그런지 3시간 전
	익인3 저거 난데.. 근데 난 선 넘으면 티도내고 말은 하는편이긴 해 그게 3번 넘어가면 그냥 손절해서 그렇지.. 3시간 전 글쓴이 음 내가 말한 애들은 진짜 티 1도 안내는 경우.. 내가 옆에서 봤을땐 왜 화 안내지? 싶었는데 그냥 속으로 넘기고 손절준비 중이었더라고 3시간 전
	익인4 오 나임 ^^ 잘 받아주니까 집에서 가족한테 하는 것처럼 굴더라 그건 못 받아주지 이런 내 모습이 미련해서 이제 안 저럼 3시간 전
	익인5 난 짜증나게하면 무조건 말해야되는 성격이라 저런사람들 너무 신기해 3시간 전 글쓴이 보통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참는게 아닐까..?싶음 3시간 전 익인8 나 이런 성격인데 유일하게 런친 애 한명 진짜 말 섞기도 싫었어 나 진짜 따지는 거 좋아하는뎈ㅋㅋㅋㅋ 얘 되게 키도 작고 오밀조밀 이런 앤데 정말 나를 감쓰로 생각하고 내가 제일 좋다면서 다른애들한테만 다 퍼주는..? 그런 애라서 가스라이팅 당하다가 탈출함 후련해 3시간 전 익인1 말했을 때 바로 피드백될 거 같은 상대거나 쭉 가까운 관계로 지내고 싶으면 말함! 근데 얘는 진짜 말해도 안 바뀌겠다/쌓인 게 너무 여러 개가 겹치면 굳이 말을 해야 할 필요를 못 느껴 사람은 다 다른 거니까 그래 얘는 나랑 안 맞는 거구나 굳이 사서 부딪히지 말자 하고 멀어져 3시간 전 익인9 나랑 똑같다 너 엠비티아이 머야 3시간 전 익인1 st 강한 잇티제 3시간 전
	익인6 나도 친하고 잃고싶지 않은 친구한테는 싫은 티 내고 하는데 그럼에도 안바뀌고 나도 못참겠으면 ㄹㅇ 갑자기 정뚝떨 돼서 걍 손절침 3시간 전 익인6 나머지는 아쉽지가 않아서 싫은티도 안냄 3시간 전
	익인7 내가 딱그래.. 내가 티를 안내니 서운한지 몰랐다함 자기가 당해도 기분나빴을텐데... 3시간 전 익인7 학생때 화해해본적 있는데 어차피 안고쳐지고 구구절절 이유 말하능것도 지쳐서 걍 잠수손절함 3시간 전
	익인10 회피형 .. 나도 안맞아 3시간 전 글쓴이 근데 저런유형이 회피형인가?? 뭔가 갈등상황에서 말 안하는게 아니라 그냥 상대방이 선넘으면 손절하는 느낌이던데 3시간 전
	익인11 전에는 끙끙앓으면서 불편한거 좋게좋게 얘기해보려고 했는데 어느순간 그게 의미없어지고 피곤하니까 그냥 조용히 참다가 손절 3시간 전
	익인12 내가 딱 그런데 굳이 말 꺼내서 갈등 만들고 싶지도 않고 그냥 세상에 사람 많은데 다른 좋은 사람 사귀면 되지 굳이 나 피곤하게 만드는 애랑 인연을 이어가야되나? 요런 마인드 3시간 전
	익인13 내가 당해본사람이라 그런지 댓글에 그게 나야 이러는 애들 솔직히 짜증남 그런성격이 자랑인줄아나 3시간 전 글쓴이 근데 저게 자랑은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이상한 사람이라고는 생각 안해 나는 허허.. 그냥 좀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야 3시간 전 익인26 그러게 누가 인성 파탄나래? ㅋㅋ 3시간 전 익인13 내가 너한테 뭐라했냐 왜 시비질 2시간 전
	익인14 좋은게 좋은거다 걍 내가 참고 말지~ 하고 넘기는데 내 기준 선 넘으면 인간적으로 싫어짐... 물론 앞에선 티는 안내는데 쨋든 사적으로 엮이기 싫음 3시간 전
	익인15 내 남편.. 자기 기준에 아니다 싶으면 얄짤없음.. 연애할때도 세번 선넘으면 헤어졌다더라 이런사람하고 연애하는거 제일 힘들어 3시간 전
	익인16 약간 효율을 추구해서 말해도 어차피 안될거알고 굳이 인생에 필요하지않다고 생각되니까 상대한테 말할 에너지도 아끼는 편… 3시간 전 익인12 22 애초에 쌓이고 쌓여서 손절하는 건데 쌓였다는 거 자체가 실수가 아닌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 = 그냥 그 사람 원래 성격 이렇게 생각해서 굳이 고쳐주고 싶지도 않고 그냥 안 보는 게 다투면서 맞추는 거보다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 3시간 전 익인1 맞음 ㄹㅇ ‘내가 얘랑 굳이 대화를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 순간 뇌가 확 차가워짐 3시간 전
	익인17 엠비티아이로 따지면 i-f- 유형이 유독 그럼 애초에 싸우기 싫어하고 싫은소리 못하니까 당한 사람은 급손절이라고 느낄 수밖에.. 선넘는게 특정 실수 때문이 아니고 그사람 본성이기에 바꿀수 없다 판단되면 손절 처음 친해질때도 선한사람이라고 판단되야 친해져서 그 전까진 선긋는 느낌 3시간 전 익인20 이거다.. 3시간 전 익인21 33 3시간 전
	익인18 난데! 친한친구는 다 어릴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임 3시간 전
	익인19 나 안그래도 오늘 한명 손절하려고 결정함 3시간 전
	익인22 정상인임 특히 외국에 많음 그러니 선 안넘으면 된다 3시간 전
	익인23 난 세번은 얘기하고 싸우고 맞춰보다 안되면 얄짤없이 손절엔딩.. 연애도 마찬가지 그냥 사람관계 전부다 그래 나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 , 무례한 사람 어느정도 다 보이니까.. 엔프제임 3시간 전 익인23 맞는사람들은 또 잘맞으니까 10년 지기들 있는데 그사람들은 뭘해도 다 허허허 넘어감 3시간 전 익인23 말안하고 회피하듯이 손절한 경우도 많은데 그런 경우는 말해도 안 맞을게 뻔하고 감정 소비하기 싫어서 그만큼 친해지고싶지 않아서임 똥 피하듯이 피했다고 생각하면됨 3시간 전 익인30 미친 나도 엔프젠데 나랑 똑같아 3시간 전
	익인24 선 넘으면 손절하는 거 당연한 거 아님? 3시간 전 글쓴이 말을 하냐 안하냐인데 내가 말한 인간상은 그냥 왜 선 넘었는지 말 안해주고 싹 손절하더라 3시간 전
	익인25 나야.. 얘기안하는 이유는 그런 상황에 놓여지는게 스트레스임..그래서 그냥 얘기를 안해 3시간 전
	익인27 나잖아…. isfj가 많이 그렇지않나 물론 모두가 그렇진 않겟지만 3시간 전
	익인28 이해는 되지만 이거 나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애들도 웃김 걍ㅋㅋ 사람 대할 때 좋은 태도는 절대 아닌데 3시간 전 글쓴이 근데 그럼 손절할 때 이야기를 해주는게 올바른 태도인가? 난 그상황에 놓여본 적이 잘 없어서 어떻게 대처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음. 2시간 전 익인1 사실 정석은 너무 심각한 비도덕만 아니면 빠른 시일 내에 최대한 대화하면서 조율하는 게 건강한 관계긴 해 근데 그렇게 하기 어려울 때도 있고, 그럴 생각이 안 들 때도 있어서 나 포함 댓글 과반수같은 상황이 일어나다 보니 비겁하다 잘났냐 같은 부정적인 반응도 필연적으로 올 수밖에 없다고 봐 ㅠㅜ 2시간 전 익인28 그건 상황마다 다를 거 같은데... 그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긁어 부스럼 만들기 싫을 수도 있을거고 서로 니즈가 맞으면 그럴 수 있다고 봄 근데 속으로 상대의 잘못을 쌓아두다가 참을 만큼 참았다며 일방적으로 회피해버리는 건 뭐랄까...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잘못할 수도 있고 그러면서 대화로 더 나아질 수도 있는건데 여러모로 아쉬운 태도같음 나도 어렸을 때야 그게 쿨해보였고 사실은 그러고 싶었고 이제는 피곤해서 어지간한 상대면 그렇게 못해주지만 여전히 다정하게 손내밀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멋있는 것 같아 2시간 전
	익인29 난 오히려 좋다...나도 선 넘는거 싫어해서 3시간 전
	익인31 나도 애인이 아니면 저런식이긴 해 ㅋㅋㅋ 약간 인간관계에 큰 미련이 없음 거의 모든 인연은 시절인연으로 끝나기에 안맞으면 걍 버림 ㅋㅋㅋ 너 아니어도 인간은 많고 세상은 넓다 3시간 전
	익인32 상대방이 개선 여지가 있으면 말해도 개선여지없고, 방어기제 쩔고 자기연민 쩌는 애들은 잘못한거 말해줘도 “난 그런 의도 아니었는데? 너가 이상한거야!! (빼액)“ 이런식이고 뒤에서 정치질함. 이런 사람일 거 같으면 깔끔하게 손절함. 2시간 전 익인23 2222 2시간 전
	익인21 기회주고 싶거나 잘 풀고 싶을때는 참다가 좀 말하게 되는데 말하기엔 어려운 사람이라거나 너무 싫다거나 내기준 관계가 초반일때, 바뀔 것 같다는 판단이 안 설 때 손절쳐 무조건 쉽게 손절하는건 아님 2시간 전
	익인33 얘기 하다보면 갱생의 여지가 안보이는 애들이 있는데 난 손절까진 아니고 그런 말 할때마다 못들은척함ㅋㅋㅋㅋ암말 없다가 손절하면 당황하지 일종의 회피아님? 2시간 전
	익인34 나도 본문같은 성격인데 계속 보고 싶거나 봐야 할 사람이면 얘기해보려고 함. 손절치는 건 그냥 더 이상 이 사람 때문에 감정 쓰기 싫다+이 사람은 내 인생에 없어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중첩돼서 손절치는 거고.. 2시간 전 익인34 어린 나이면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나이 찼는데도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내가 말한다고 바뀔 리 없기 때문에 피곤하게 왈가왈부 안 하고 손절치는 거임 2시간 전
	익인35 나도 그러는데 은근슬쩍 선 넘거나 계속 그러면?근데 말이 통해야 싸우거나 뭐 화해를 하는데 보통 안하무인이거나 징징거리거나 감쓰 만드는 유형 등 등 말 안 통하는 유형은 걍 손절침 내 시간이나 감정 쓰기 싫고 아까움 계속 볼 사람은 어떻게든 얘기함 2시간 전
	익인36 왜 그런지 얘기해주면 변명 - 너도 그 때 이랬잖아 하면서 전혀 상관없는 얘기 끌어와서 물타기 - 그러다 논리 논파 당하면 수긍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후에 사소한 걸로 트집잡고 앙심품는 사람들 여럿 만나봐서 ㅋㅋㅋ 대화가 좀 통할 것 같다 싶으면 얘기하고 단순히 상대의 질투 열등감에서 비롯된 거거나 얘기해도 안 풀린다 혹은 이 사람의 평소 행동으로 미루어보아 대화로 해결될 확률이 낮다고 판단되면 자연스레 멀어지는 손절루트 타는거야 말할 때는 말함 ㅋㅋ 회피형은 절대 아님 ㅡ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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