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유의 번역체가 진짜 너무너무 안맞고 거슬림ㅠ
그냥 내용은 들어오지도 않고 이것 때문에 재밌는지도 모르겠어...
나는 벨을 읽고 싶은거지 영미문학을 읽고싶은 게 아닌데
이게 유명작이라는 게 약간 몰카 같기도 해
그니까 뭔가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좋아할 수 있는데 대중성은 모르겠달까
진짜 지금까지 벨 인생 통틀어서 산 거 젤 후회되는 정도인데... 이 정도면 하차가 답일까...?
혹시나 하고 덧붙이자면 당연히 아직 얼마 읽지도 않았으니, 내용이나 그런 거에 대해서 말하는 거 아니야
정말 오직 온리 !!문체!!가 불호라는 것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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