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타고나길 감정의 양? 범주?가 좀 적은 편이 맞긴 함
그래서 조금 딥한 감정들은 책이나 작품들 보며 간접경험하는데 오늘은 질투란 감정에 대해 소소하게 고찰해보는 중
배 아플정도로 부러운 사람 말하라 하면 노동 안하고 칩거하면서도 죽을 때까지 먹고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돈을 가진 사람정도?
근데 저정도 부는 흔치도 않고 더 디테일하게 돈 많다보다 나한텐 칩거가 좀 중요해서ㅋㅋㅋㅎ 실제 보여질 사람도 아니라 진한 질투를 느끼진 않음 약간 이상향 느낌에 가깝지
돈을 많이 버는 사람도 일단 돈을 벌어야 한다는 거에서 크게 부러움을 느끼진 않음 은퇴를 조금 더 빨리할 수 있을 거란 거만 조금 부럽긴한데 배 아플정돈 아님
사람들 말하는 거 보면 질투열등감은 인간의 기본 감정 중 하나고 그걸 잘 다스리고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이러는데 나는 갠적으로 잘 안 느껴지는 감정이니까 기본 감정이란 걸 좀 곱씹게 됨
막 질투로 힘들어하는 실제 사람이나 캐릭터 보면 먼가 마음으로 이해해보고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