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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술먹다가 친구하자고 자꾸 말걸던 남자가
자꾸 팔이며 손이며 만지작거리길래 기분 너무 나빠서 피했는데
아 걍 자꾸 그 상황이 생각나서 기분이 너무 그지같네


 
익인1
그건좀…
2시간 전
글쓴이
착하게 생겨먹어서 대화받아준게 죄다
아직도 기분 개찜찜하네

2시간 전
익인2
걍 개변태
2시간 전
글쓴이
이런상황 처음이라 진쩌 기분 더러운거구나
2시간 전
익인3
아니 미국익인데 그거 한번 어떻게 해볼려고 터치하는거임
2시간 전
글쓴이
하 얜 이탈리아인이었는데 걍 불순한거 맞지? 아 몸 근질거리는 것 같애 전나짜증나 아
2시간 전
익인4
한국어잘해?
2시간 전
글쓴이
영어로 대화했어 해외라 다른사람일겨
2시간 전
익인5
동양인 여자라서 만만하게 본거야
2시간 전
익인5
지가 치명적인 줄 알아
2시간 전
글쓴이
ㅅ진심 서럽네 동양인여자라고 만만하게 보고 나 또 개바보같이 순진하게 받아주고 앉았음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 말이 다 희롱같은데 당황스러워서 웃기만 한게 너무 천치같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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