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사 가입해서 사람만나고 있는데

부모님 성화로 가입해서 다니고 있어...

여익임...

일이 하나 더 늘어난 느낌

월부터 토까지 다 일하러 나가는데

일요일에 만나는 약속 잡히면 일주일내내 일하는 느낌...

결혼 하기 싫다고 이야기는 꺼내봤는데...

지금은 괜찮아도 나중에는 결혼하고 싶어질거라며 컷당함.

하나만 가입했는데

엄마가 하나를 더 가입해버림...

그리고 매니저랑 엄마가 주로 연락함..

사실 토요일날 약속 잡히면 힘든데

엄마가 설득이 안됨...

새벽에 일어나서 일하고 와서 저녁때 만나라는데...

아침부터 결정사 때문에 짜증나서...

[익인1]

아니 쓰니가 결혼 당사자인데... 도망치셈.. 좀 심하다

[익인2]

나도 결정사하는데 머 물어봐도돼?

[글쓴이]

뭔데 물어봐?
답할수있는거면 이야기해줄께

[익인2]

와 나 이제봤네..
혹시 몇살이야?
노블사 일반사 중에는 어떤거 해?

[글쓴이]

난 30대 중후반
직업이 좋아서 노블인거 같아

[익인2]

그렇구나 나도 노블하는데 20후반이고 하다가 현타와서 잠깐 기간 정지하고 ㅋㅋㅋ… 좋은 사람 많이 나왔어?

[글쓴이]

2에게
음 조건은 확실히 좋은 사람들 나오는데..
이야기하면 재미없는 사람도 많고
매너 없는 사람도 있어
난 기본적으로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 을 보내주니까 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