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맨날 여기 땅값이 어떻다, 너네집 언제 지어진 거냐, 결혼 언제 하고 싶냐, 우리는 어디에 살기로 했다, 저기 개발되면 들어갈까 생각 중이다 등등
맨날 이런 얘기 하는 애가 스스로는 일도 안하고 남친한테 용돈받으면서 사는 애인 걸 생각하면 확 우스워짐.. 집도 금수저고 오래만난 남친도 대기업 다니는 거 잘 아는데, 만나면 무조건 집얘기 땅얘기 결혼얘기.. 심지어 지금 내 밥벌어먹기 힘들다 하는 나랑 친구들한테, 그래도 땅을 사둬야 하고 결혼은 하는 게 좋을거다 이렇게 충고함
이미 주변에서 손절 많이 당한 거로 아는데 나도 더 이상 얠 만날 이유가 없어지네. 잘~사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