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그알 용감한 형사들 같은거 좋아하는데

그알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봤댔고 용감한 형사들 스모킹건 꼬꼬무 이런거 환장하면서 보거든

안무섭냐 뭔 재미로 보냐니까 이런 사건들 알아서 나쁠건 없고 경각심도 가질 수 있고 흥미롭고 그냥 재밌대

나중에 알았는데 여친 아버지가 경찰인데 그 영향도 있었던거같다함

주변에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있어??

좀 특이하다고 생각해서

[익인1]

흥미로움 재밌우

[글쓴이]

아 진짜?

[익인2]

흔한데

[익인3]

머가 특이함?

[글쓴이]

실제 사건들 다루는 방송이니까 좀 무섭잖아...

[익인3]

직접 범죄자 만나는 것도 아니고 방송으로 보는건데 뭐.. 무섭다기보단 경각심도 생기고 아는게 힘이다 라는 생각임 미해결 사건도 많이 다뤄지니까

[글쓴이]

다들 여친하고 비슷한 얘기하는구나

[익인4]

나도 그런거 자주 보는데

[익인5]

메이저 방송들이잖아

[익인6]

나도 그런 시사 좋아하는데

[익인6]

프로파일링 하시는 거 보면 저런 시각이구나 하고 흥미로움

[글쓴이]

여친이랑 같은 얘기하넼ㅋㅋㅋ
저런 시각들이 너무 흥미롭고 재밌대

[익인7]

재밌어해 나도 ㅋㅋ

[익인8]

재밌음 난 소설도 로맨스 안보고 추리소설만봄

[익인9]

그거 재미없어하는 사람도 있어? ㅋㅋㅋㅋ

[글쓴이]

나ㅋㅋㅋ 왜 보는지 모르겠어서

[익인9]

진짜?? 개재밌는데 흥미롭고 몰랐던것도 알게되고

[글쓴이]

여친이랑 같은 얘기하넼ㅋ
그리고 박지선 교수님 엄청 좋아하더라 귀여우시다고ㅋㅋㅋ

[익인9]

난 저런거 싫어하는 사람 첨 봐 ㅋㅋㅋㅋㅋ 프로파일링 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고 나랑 다른 시각이라서 역시 다르군 생각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