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1교시부터 ㄹㅇ 풀로 연강였어서 녹초된상태로 버스탔는데 어떤 애기랑 엄마 둘이 타서 내 앞에 서더라고 뒷사람이 내려서 자리 생겼길래 애를 앉힐줄 알았는디 엄마가 안더니
애보고 '언니한테 자리 양보해주세요 해봐~~'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내가 왜 양보를 해줘야하는데????????????????
ㄹㅇ 댕어이털려서 ?ㅇ? 이표정으로 있다가 애가 내 어깨를 툭툭 두드리길래 뒤돌아서 제가 양보를 왜 해드려아해요....? 이러니까 아...이러면서 뒤로 가더라 아니 내가 잘못한건가????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계속 벙쩌있었음
당연히 노인이나 임산부면 비켜줘 노약자석에는 앉을 생각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