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는 중에 문 앞에서 딱 서서 막지 좀 말았으면

줄서서 타고 있는데 자기는 다음역에서 내릴거라고 안쪽으로 안 들어가고 문 바로 앞에 서 있는 사람들 개빡침

그렇게 타자마자 막고 서있으면 뒷사람들은 어떻게 타라고

사람 많아서 못 들어가는 상황도 아니고 안쪽 널널한데 좀만 더 들어가던가 좀 비켜주는 시늉이라도 하지 진짜 딱 문 앞에 서서 바깥쪽 보고 서있던데 그럼 지때문에 못 들어가서 당황하고 있는 사람도 보일텐데 어쩜 저렇게 뻔뻔한지

당황타다가 어쩔 수 없이 좀 치고 들어갔는데 기분 나빴는지 몸통이랑 팔로 일부러 막 밀어제껴서 넘어질뻔함 

[익인1]

그런사람 거의 살집잇지???

[글쓴이]

내 경험상으로는 통통?정도였던 것 같음

[익인2]

ㄹㅇ 아니 좀 들어가있다고 담역에 못 내리냐고.. 어쨌거나 못 내릴 각 보여도 내린다고 주변에 얘기하면 알아서 비켜줌ㅠ 안 그래도 복잡해서 다들 스트레스 받을텐데 이기적으로 안굴었으면 좋겠음..

[글쓴이]

나는 들어가다가 막고 서있는 경우는 몇 번 겪어봤는데 자기가 먼저 원인제공 해놓고 자기가 좀 밀쳐졌다고 화난 표정으로 일부러 막 밀쳐대는 경우는 처음 겪어서 와 진짜 잘못 걸렸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