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애 같고 나약해보일까봐 부모님한테는 얘기 안 하려고 햤는데 참고 참다가 어쩌다 대화 주제가 나와서 새벽까지 붙잡고 얘기해버렷다...
근데 그래도 답답해 그냥 나를 모르는 사람한테 내 얘기를 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