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도대체 왜..?헤어지고 나 혼자 3개월을 울고불고 이 악물고 연락 참아가면서 사진, 편지, 받은 선물들 다 버리고 잊고 새사람 만나야지 하면서 잘 지냈는데 갑자기 왜 이래 나 자신..? 진짜 이해할 수가 없어 며칠 전부터 야금 야금 생각나긴 했는데 점점 심해지더니 아침에 눈 뜨면 심장이 뛰면서 불안해지고 보고 싶고 방금도 출근 준비하다기 울었어 돌아버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