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방을 건드는게 너무 싫은데

어른들은 그걸 이해를 못하시는게 힘들어 방에 막 들어오시는게 싫다고 했다고 버르장머리 없다고 혼나고 

[익인1]

본인들 살던시대에는 자기 공간이 잘 없고
그래서 그런듯
나도 너무 싫고 답답한데 그냥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해는 되더라

[글쓴이]

그냥 독립하는게 답일까 싶어ㅠㅠ

[익인1]

문잠그거나 그래도 안돼?

[글쓴이]

잠구면 열으라고 소리치시고 심지어는 그렇게 더럽지도 않은데 방을 싹 엎고 청소를 하려고 하셔 그게 싫다고 몇번이나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지만 이해 못하시고 나보고 대든다고 하셔 방이 너무 더러운것도 아니고 청소도 하는데도 못믿는다고 그러셔

[익인1]

으악 혹시 방문고리형식으로된 도어락쓰거나 독립해 ㅠㅠ
스트레스 받겠어
통제하시려는 성향이 강하신듯

[글쓴이]

1에게
결국 그게 답이겠네ㅠ 내 사생활을 존중해달랬는데 버릇이 없다고 하시는게 참... 내가 어떻게 말씀드려도 이해 안하려고 하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