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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환 기자 - 예고된 경질이었음. 표면상은 성적 부진이지만 프런트는 과정도 좋지 않았다고 함
- 전반기 8연패, 후반기 11연패, 시즌 막판 5연패까지
- 7월 고승민 만루홈런 당시 얘기(투코가 교체요청 했는데 감독이 거부 > 만루홈런)
- 프런트는 이용찬 여름에 너무 부진했는데 대처(보직 변경) 늦었다고 판단
- 즉 프런트는 감독의 전술까지 맘에 안들었다는 얘기나옴
8경기 남겨놓고 경질한 시점에 대한 의견 분분
김도환 기자
- 구단은 분위기 쇄신이라고 말함. 오히려 5강 탈락까지 기다려준 것
- 구단이 바라보는 높이와 감독의 성과, 워낙 모기업 입김이 없을수 없음
앞으로의 방향성은?
전준호 해설
- NC는 감독에게 전권을 분명히 주는팀
- 구단이 가고자하는 방향성과 잘 맞는 감독을 매칭하는게 가장 중요
- 전권에는 무거운 책임이 따름
- NC 프런트는 데이터가 굉장히 많음. 내가 10년이상 있으면서 거기서 나오는 데이터로 경기력에 엄청 도움받음
- 새감독은 구단과 잘 매칭되는 감독, 카리스마형 감독보단 데이터 야구 습득력과 이해력이 좋은 분으로 방향이 흘러가지 않을까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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