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만의 매력이 있을까?
아직 찾지 못했어…
누굴 봐도 그 사람이 부럽다.
대학생이라 미팅을 나가는데,
항상 내 친구들만 인기있고
나에게는 관심이 없어.
동아리를 가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도,
어딘가 붕 뜨고 안 맞는 느낌이야.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 같아.
도대체가 내 매력이 뭔지를 모르겠어.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야.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이래서 사랑받을 만하다고 느껴지는데.
나를 좋아할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겠어.
자존감이 낮아 위축돼있고 당당하지도 못해.
모두가 각자만의 매력있다는데
대체 나는 어떤 매력이 있는 건지…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