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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0l
만30이구 3년 직장 다니구 번아웃 오고
다리 다쳐서 2년 쉬었어 
솔직히 내 또래 아무도 백수 없긴 해
근데 엄마도 이제 지치나봐
나보고 다리가 대체 어떻게 생겨 먹었길래
아직도 아프냐고. 인생 다 끝났다고 그러셔
나도 알아 나이 많아서 아무도 안뽑으려는거..ㅎ
근데 이 경력에 신입 연봉 주는 곳 가기도 싫어서
재고 있는 것도 있어 근데 엄마한테도 인생 끝났다 
소리 들으니까 진짜 다 포기하고 싶어진다


 
익인1
인생끝 아닌거 너가 제일 잘알잖아 또 일어서면됨 무슨 마음인지 알지만 일단 다시 사회생활 시작하면 또 술술 풀려갈거여 응원해
6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친구들,지인들하고도 연락도 못하고 엄만 모임 나가기도 창피해하고...ㅎㅎ 뭐하는 자식인지 진짜 창피하실 것 같기도 하다
6시간 전
익인2
만30살이 나이가 많다고??? 아니야 전혀
6시간 전
글쓴이
어린 나이는 아니구 한창 경력 쌓아야 할 나이에 겨우 3년 경력 갖고 아직도 일을 못하고 있으니...ㅎ 업무 하던거도 까먹어서 사실상 신입이랑 비슷할 것 같긴 하다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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