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8l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경기도에사는 여자입니다

아는사람 권유로 1년 넘게 같은 마트에서 야간일과 오전일을 둘다 해본적이 있는데요

솔직히 제가 다니던 마트는 좀 최악이라는 생각이들어서 여러분께 어떤의견이신지 궁금해서 글을 남기게 됩니다


야간에 처음 들어갔을때는 제가 제일 막내고 다들 잘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점점 갈수록 최악이 되어 가고 있었어요


휴무는 처음에 언니들과 저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짰는데 말이 너무 많이 나오니까 팀장이 휴무를 대신 짜주었습니다


근데 주말은 쉬면 안됀다 이틀연속 계속 잡으면 안돼다 야간조하고 오전조 둘다 해당되는 조건이였는데요


근데 사람들이 그만두고 새로 들어올때마다 그걸 깨버리고 팀장이 이틀연속으로 두번 잡아주거나 주말에 잡아주더군요


휴일은 그렇다치고 사장이 CCTV로 직원들을 감시하고 있다고 카운터에서 뭐 먹지 말라고 하고 마시지도 말라고 지시가 내려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팀장이나 남자직원들한테는 아무 이야기도 안하면서 여직원들한테만 뭐라 그러는게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CCTV는 도둑 잡는걸로 알고 있는데 사장도 불법인거 아니까 팀장이나 대리를 통해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야간이란 오전이랑 월급이 똑같은게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야간할때는 위에 식당이 있었는데 야간조만 계속 식당청소를 시켰는데 이정도면 월급을 더 야간조한테 더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거에요


식당이 크진 않았는데 잔반 버리고 설거지까지 하는데 대략 40~50분 걸렸어요


오전도 해봤지만 아침 7시에 손님이 없어서 한가하고 주문전화받고 배달물건 챙기고 저혼자 다해야되고 9시에 직원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했어요


솔직히 야간이 더 힘들었는데 돈을 더 줘야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제가 그만둔 이유는 거기가 2호점이였는데 저보고 1호점으로 가라고 하는거였습니다


1호점은 위치가 안좋아서 버스로 가기 힘든 곳이였어요 야간하고 늦게 끝나도 버스를 두번 갈아타야 되는데 끊기기도 해서 처음에 설명을 하고 거절을 했는데 팀장이 두번째로 이야기 꺼냈을때 회사가 하라면 해야지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 하길래 나 그만두라고 돌려서 이야기 하는건가 싶어서 그만 두고 나왔습니다


1호점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3명이 관둘정도로 좀 별로인곳이도 하고 사장과 부사장 점장이 한꺼번에 있는곳이였어요


진상도 엄청 있고 정말 힘든곳이라고 생각했어요

이것말고도 정말 이유가 많이 있는데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답장 해드리겠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나 소음순 너무 늘어난 것 같애ㅜㅜ 내 사진X 후방주의 ㅎㅂㅈㅇ355 13:0452520 0
일상얘들아 나 진짜 연애하면 안되지않아?? 제발 제발 객관적으로302 9:5956443 4
이성 사랑방애인이 집에서 팬티만 입으면 어떰?212 10:2342992 0
일상솔직히 너희 못생긴 커플 보면 204 14:567810 0
KIA/OnAir ❤️대기록을 써가는 기아타이거즈의 맨 앞에는 우리의 영원한 '대투.. 1851 17:3118298 0
지방에 일자리만 많으면 서울에서 다 내려올 것 같음?18 20:42 27 0
사람 홀리는 분위기라는게 뭘까1 20:42 28 0
돈은 많지만 나를 학대하는 부모님 vs 가난하지만 나를 사랑해주는 부모님2 20:42 16 0
무슨 깡인지 모르겠지만 아이폰 케이스 안끼고 쓰는중 20:42 7 0
취미와 덕질이 인생의 원동력... 수준이 아니라 삶의 기준이 되는 익 있니??5 20:42 10 0
혈압약 먹으니까 힘이 없다ㅜ 68 51 57 20:42 9 0
이성 사랑방 안그래도 돈없는데 연애하니까 20:42 37 0
아니 내 외국인 남친 '손해보기 싫어서' 이 드라마 겁내 좋아함 20:42 14 0
갑자기 헷갈리는데 삼수한거면1 20:42 11 0
애플워치 배경 움짤로 설정하는거 어떻게 해??? 20:42 7 0
이거 남미새야..?ㅠㅠ2 20:41 66 0
이런 입술 필러맞으면 극복가능할까? 사진있음 5 20:41 19 0
소맥 먹었는데 기분 너무 좋아.. 20:41 8 0
아이폰 쓰다가 색깔 벗겨진 사람 있어?4 20:41 26 0
혹시 이 짤 알거나 있는 사람 ㅠㅠㅠ3 20:41 27 0
갈수있다면.........공대가..........5 20:41 31 0
내가 만든 불닭쌈은 뭔가,, 히끄무리해서 맛없어보이고 20:41 13 0
대구 살기 좋은 동네 어디야 23 20:40 178 0
남자가 당분간 바빠서 못만나서 담달에 만나자고 하는거 진짜 바빠서지?8 20:40 24 0
당근처럼 부동산 매물 올릴 수 있는 어플 20:40 11 0
추천 픽션 ✍️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