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대기업 보험설계사 하면 어떨 것 같아???

근데 진짜 잘생겨서 영업을 잘해서 돈 잘벌어도 싫지? 

구조가 뭐 사람뽑아서 그사람 교육시켜준다하고 카톡하고 전화하고 이성한테도 그런 거 해야하는 거잖아

[익인1]

별로야

[글쓴이]

혹시 어떤 점에서? 철벽쩔고 일만한다해도 싫어?

[익인1]

걍 그런 직업 가진거 자체가 거부감들어 철벽 어쩌구 이런건 모르겠고

[익인2]

직업으로 봤을때 영업 길게 하는게 쉽지가 않고 보통 큰돈 만지다보니 사기라던지 내가 모르는 돈거래쪽으로 많이 연결되는게 많아.내가 주고객이 되어 보험만 달에 200만원 넘게 가입하는경우도 있어서 그 보험의 굴레에서 못 벗어나는경우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