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는 30년간 이모를 2살 누나로 알고있었고 우리엄마랑은 동갑이라 친구처럼 지냈어. 근데 오늘 사건이 벌어진겨. 엄마랑 이모가 대화하다 서로 3살차이라고 말해버린거!!! 맞아 사실 이모부랑 이모는 3살 차이였던거야!!
이모부 속마음: 처제랑 나랑 동갑. 나랑 여보야랑 2살차이. 여보야랑 처제랑 3살차이. 엥???????
이래된거. 이모 표정 완전 굳어지고 울엄마가 울며 겨자먹기로 사실 자기가 한살 많은척 한거라고 거짓말했어 ㅋㅋㅋㅋㅋ별안간 형부랑 맞먹어보겠다고 한살 많은척한 싸가지없는 처제가 된 울엄마...
방금 이모한테 고맙다고 카톡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