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야 알아볼수도 있어서 조금 호칭을 바꾸자면 외삼촌이 지금 암에 걸리셨어.. 근데 그 이유가 진짜 술을 밥먹듯이 먹었거든? 그런 생활습관 때문에 지금 .. 그렇게 된거야
난 같이 살지도 않는데 맨날 우리집 와서 행패부리고.. 돈 문제로 싸우고..솔직히 많이 미웠어 나 중고딩때까지..ㅇㅇ
지금 거의 가망이 없어서 호스피스병동에 있다는데.. 착잡하면서도 슬프지가 않다 ..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해 할머니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위로도 제대로 못해주겠더라.. 어떤식으로 해주는게 좋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