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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41l

주사와 진통제 없는 생리 난 진짜 과호흡으로 죽었을수도... 

진짜 어케 견뎌 한약 드셨을려나...



 
   
익인1
당시 생리통 한방의학이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12일 전
익인3
의외로 동의보감에 있는 약초설명중에 여자에게 좋다. 또는 부인병에 좋다. 이런게 꽤 많음...
12일 전
익인1
짱신기...
12일 전
익인3
다만 동의보감엔 투명인간이 되는 약 만드는 방법도 있음..ㅋㅋㅋ
다만 이건 투명인간이 되는법인지 아니면 눈앞에 어른거리는 형상을 없애는 약인지 의견이 분분함

12일 전
익인1
띠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일 전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
12일 전
글쓴이
에? 투명인간?
12일 전
익인2
침이나 뜸치료...생리통 심했는데 침치료받고 광명찾음
12일 전
글쓴이
헐 진짜? 나도 맞아볼까
12일 전
익인2
난 추천...잘보는 샘한테 맞으면 한방에 없어짐
12일 전
익인3
국화차나 구절초같은 자궁에 좋은 한약재료를 달이거나 차로 마셨고, 쪼그려앉아 아궁이에서 불쬐는게 자궁을 따뜻하게 해줘서 생리통 완화효과도 있었음.
또한 아랫배에 면포를 대서 인두로 살살 데워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돈이 있는 집은 침을 놓기도 하고 뜸을 뜨기도 했다고 함.

12일 전
글쓴이
우와 이런 거 어디서 찾아? 배 따뜻하게 하는거는 진짜 효과 좋았겠다 국화차가 자궁에 좋아? 나도 마셔볼까
12일 전
익인3
국화차는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돼.
개인적으로 익모초환을 먹어주는것도 좋더라.
익모초는 자궁내에 불필요한 이물질을 제거해서 자궁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약재야.
어느정도냐면 임신중에 익모초를 복용했을 경우 자궁내에 있는 태아를 이물질로 인식해서 유산시킬정도로 쎈약재임.
다만 그냥 먹는다면 굉장히 써...
여름에 더위먹었을때 익모초즙내서 소주잔 반잔마시면 한방에 낫기도 함.
커피같은 카페인보다는 차를 마시는게 더 자궁건강에는 좋고 배 따뜻하게 해주는거 정말 중요해.
생리대도 면생리대로 바꾸면 생리통 완화에 훨씬 도움되고.
내가 생리통이 정말 심했던 인간이라 엄청 많이 찾아보고 공부했었어.

12일 전
글쓴이
면생리대 안 불편했어? 특히 외출할때ㅜㅜ 그게 고민이라 쉽게 못 바꾸겠더라고 익모초 얘기 고마워! 그것도 찾아봐야겠다 이 놈의 생리통 정말 끝내고 싮어ㅜㅜㅜ
12일 전
익인3
면생리대 나는 중학생때부터 썼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편하게 나온 제품이 없어서 엄마가 광목천 끊어다가 적당한 크기로 네모나게 잘라서 접어서 팬티에 대고 생활했었어.
그래서 그때는 학교갈땐 일회용생리대 쓰고 집에오면 바로 면생리대로 갈았었음.
지금은 접어서 똑딱이 형식(날개형)으로 굉장히 편하게 나온 제품들이 많아.
잘 새지도 않고 면이라 통풍이 잘돼서 그런가 냄새도 별로 안나고 일회용생리대 특유의 습함이 없어서 굉장히 뽀송한 느낌이야.
외출할때 하고다녀도 굉장히 편하고 좋았어
다만 면생리대의 최대 단점은 가격이 좀 비싸고 매번 빨아야하는게 상당히 귀찮아.

12일 전
글쓴이
3에게
오 나도 집에서만 한 번 써볼까..? 익인이 말들이 다 좋아보여서 지금 다 찾아보는중ㅋㅋㅋㅋㅋ 집에서 써보는 걸로 시작해봐야겠다 습함이 없다니 그런 신세계가 있다니 ...

12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초반 구매비용이 비싼편이라 진입장벽이 높은데 그 진입장벽 넘으면 유지비도 거의 안들고 경제적이라고 생각해.
습하지 않은게 진짜 좋아.
집에서 쓸거면 오버나이트 사이즈 꼭 구매해

12일 전
익인4
나 진짜 약 안 먹으면 오한 오고 울 정도로 아프고 힘든데 진짜 어떻게 했을까 댓글 보고 나도 한의원 갈까 생각 중
12일 전
익인3
한의원 가서 자궁 보해주는 한약 한재 지어먹어봐.
나 생리통 너무 심하고 임신안되는데 산부인과에서 매번 정상이라 문제없다고 하길래 한의원 갔더니 자궁 보하는 한약지어먹고 생리통 많이 없어짐.. 그 덕분인지 임신도 함.
지금은 달맞이씨유랑 익모초환 먹고있음

12일 전
익인4
고마워 가봐야겠다.. 한의원 가볼 생각은 못했어 나도 산부인과 갔었는데 마약성 진통제만 처방해주더라고
12일 전
글쓴이
나도 지금 가볼까 심각하게 고민중 나 진짜 응급실도 여러번 실려갔거든ㅜ 약 타이밍 좀만 놓쳐도 진통제가 안 들어
12일 전
익인6
근데 그때는 음식이 다 자연적이라 생리통도 안 심했을 것 같음 지금보다
12일 전
익인9
22
12일 전
익인11
맞네..
12일 전
익인12
나도 이생각함,,
12일 전
익인7
난 약 먹어도 효과가 없던데ㅜ 엄마가 나보고 애 낳긴 전 진통하는 것 같다더라 실제로 몇 번 쓰러짐 조선시대는 진짜 더 힘들었을듯
12일 전
글쓴이
진통제 아프기 전에 먹어야 효과있대 그래서 나 걍 눈 뜨면 약 먹고 대충 시간되면 또 먹음ㅜㅜ
12일 전
익인8
그땐 오히려 자식 많이 낳느라 임신도 많이하고 수명도 짧아서 막상 생리하는 기간이 지금처럼 길지 않았대
12일 전
글쓴이
오?? 아 그러네 임신을 일찍하고 또 많이 했지 그때는
12일 전
익인10
그러게.. 나는 뭐 응급실 실려가고 그 정도는 아닌데도 매달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진짜 응급실 실려갈 정도로 아프고 그런 사람들도 있던데 그런 체질의 사람은 진짜 힘들었겠다.. 요즘처럼 바로 사먹을 수 있는 진통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의원 부르고 약 짓고 그게 가능한 시기도 아니고 매일같이 일해야 하는 경우엔 진짜 힘들었겠다
12일 전
글쓴이
그치ㅜㅜ 모두가 덜 아프고 그런건 아니었을텐데 몸이 약했던 사람에겐 완전 지옥이었을 거 같은데ㅜㅜ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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