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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남익이구 애인 직장은 여초야
직장에서 친분이 있던 사람이 요근래부터 갑자기 업무적으로 비아냥대고 꼽주고 그런가봐
근데 이유를 모르겠어서 많이 답답해하고 스트레스 받아 해..
왜 그러냐고 물어볼지 엄청 고민하고 있는데 이 고민에 어떻게 답해주면 잘 모르겠어서 조언구해봐..ㅜ
직장에서 이럴때 어떻게 해봤다, 이러는게 낫더라하는 여익있으면 환영이구 아니어도 좋아..🥲


 
익인1
혹시 사귄지 얼마 안됐음?
1개월 전
글쓴이
이제 100일 좀 안됐어
1개월 전
익인1
직장에서 애인생긴거 근래에 알았나
1개월 전
글쓴이
응응 그렇긴 해!!
1개월 전
익인1
괜히 자기가 내심 흠모하던 사람 애인생기면 돌변해서 미워하고 꼽주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 유형아닐까? 걍 추측임 그런부류 많아서
1개월 전
글쓴이
아 장거리구 비아냥대는 사람 모두 동성이래!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뭐야ㅋㅋ걍 위로만 해줘 너가 어케할 수 없는 영역같음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조언 고마워!!!
다행히 나도 들으면서 화나서 공감, 위로가 잘 되고있긴한거같은데 직접 이유 물을까 말까한건 섣불리 판단을 돕기가 그렇더라구..

1개월 전
익인2
그냥 그 상대가 미이다 하고 생각 비워야한다고 조언하는 편임 나는...
1개월 전
글쓴이
혹시 미이 뜻이 뭐야?🥺
my..?

1개월 전
익인3
미친 사람 필터링 된거같은디
1개월 전
익인2
앗 마자 미친인간 ...
1개월 전
글쓴이
아 글쿠나 고마워!!
괜히 이유 물어보고 이런건 별로라는거지?

1개월 전
익인2
응응 스트레스 이미 받으면 그거 얘기 꺼내면서 더 생각만 나고 스트레스야 더
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고마워🥺

1개월 전
익인4
그냥 아무말도 하지말고 우울해 보이거나 힘들어보이면 그냥 맛있는 거 먹이고 기분 좋아지면 자기 좀 기분 안좋은 것 같아서 맛있는 거 먹이고싶었어 ~ 정도로만 담백하게 하삼! 그럼 애인이 먼저 말을 꺼내든 고맙다고 하겠지 대신 아무언급도 없으면 서운할 수 있으니까 그냥 기분 안좋아보이고 힘들어하는 걸 너도 느낀다 정도로만 티내 그리고 나서 애인이 구구절절말하거나 힘들다 하면 조언이나 해결해주려고 하지말고 무조건 공감! 그 나쁜 사람 자기 질투하나봐 이런식으로 공감 위주로 해주고 힘내라고 해주고
1개월 전
글쓴이
너무 고마워,,, 큰 도움됐어,,🥺👍🏻👍🏻
1개월 전
익인5
나랑 애인은 위로해주고 싶은데 내가 물어봐도 되는 이야기냐고 직접 물어봐. 상대가 멈칫하면 미안해 안물어볼게! 맛있는거나 먹으러갈까?하고 막 찡찡거리면서 말하기시작하면 아구 힘들었겠네ㅜㅜ하면서 들어주고
어차피 직장에서 다른사람이 힘들게할때는 본인이 어떻게 해도 상황 나아지기 어려우니까 도와주고 싶어서 무슨 조언을 얹어도 크게 도움은 안 될 거야... 너한테 위로받고 기분 풀 수 있는 정도만 되면 충분할거같아

1개월 전
글쓴이
위로만으로도 족한거구나,, 고마워 둥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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