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사귀기 전에 본인이 먼저 끊겠다고함 사귄진 2년정도고
구라치고 피는거 여러번 들켰고 군대갔다왔는데 전역하면 끊겠다고함 그래서 전역까지 기다림 (솔직히 믿진않았어 그냥 내가 담배+거짓말 관련해서 집착?하게되는게 점점 싫어짐
근데 전역 이후에 라이터 발견해서 물어보니까 저번엔 진짜 힘들어서 폈다고 울면서 얘기했고 (힘든이유는 이해됨) 나도 그럼 일단 알겠으니까 제발 폈으면 말하고 피라고 거짓말하는거 더 싫다고까지 울면서 얘기했음
근데 최근에 또 피는거같더라 ㅋㅋ (끊었다고 구라)
나는 아직 좋아하는 맘은 있지만 너무 실망해서 걍 더 얘기 안 하고 이번학기 끝나고 헤어지려고 하는데 (얘랑 같은 공연 동아리에다가 올해말에 중요한 공연이 있어서 차피 얼굴 계속 봐야돼 다른일들도 여러개 겹침)
담배관련 비슷한 경험 있는 둥이 있다면 둥이들의 이야디도 궁금해 난 솔직히 사귀는내내 티는 그렇게 안 냈지만 너무 스트레스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