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만나면 남편 허락맡고 만나는게 일상임?

친구인데 가끔 이해 안가

결혼한지 5개월 된걸로 기억함 

1(만나자는 친구) 2(결혼한 친구)로 할게

1이 2가 사는 동네가서 저녁먹자고 만나자고 했다고 들었어 

2는 남편이 허락 안해줄거라고 못 만난다고 그러네 

친구 만나는 것도 허락받고 만나야되는게 부부야?

[익인1]

그냥 그 부부끼리 정했나보지

[익인4]

22

[익인8]

33 자기들끼리 편하면 된거지

[익인2]

남편들도 아내 허락 맡고 외출가는 영상도 많자나

[익인3]

그냥 얘기하지 허락받지는 않음..

[글쓴이]

친구랑 약속있어서 만나고 갈게 이러지 않나...
허락까지는 좀 아닌거 같음

[익인3]

그러니깐… 왜 허락을 받지..? 그냥 만나러 갈게 하고 나가지 않나..?
이성이랑 저녁에 따로 만나는 게 아니면 보통 허락?을

[익인5]

부부는 어쩔수없지 만약 애도 있으면 더 그럴듯

[익인6]

그 부부는 서로 허락 받고 만나기로 했나봄
모든 시간을 부부끼리 쓰기로 했나본데 그걸 친구들한테 어떻게 표현하냐 차이라고 생각함

[글쓴이]

듣기로는 남편쪽이 타지역에 오래 살아서 친구들이랑 연락 다 끊겼다고 그랬음

[익인6]

그래서 그런거임 남편은 와이프나가먼 혼자 있어야하니까 못나가게 하나봄 시간 좀 지나고 익숙해지면 약속도 잡을 수 있을거임 일시적인 현상임

[익인7]

결혼하면 아무래도 만남도 어려워지고 그런 것도 있지

[익인10]

그 친구 사유가 매우 핑계 같다....?
나도 결혼한 익이지만... 허락을 맡다?
보통 그런 경우 가족행사가 있어서 못가지 남편이 허락안해줘서 못갔다는 나도 이해가 안되네;

[익인12]

2 약속 안 나가려고 핑계 댄듯 동성친구 만나는데 허락을 안해줘서 못나간다?…

[익인10]

그니깐 저러면 친구들이랑 사이 멀어질텐데

[글쓴이]

주말에 친구 만나는 것도 허락 받는다는게 놀라웠음
친구보다 가족이지만 멀어지는거 같다고 느끼는 중임

[익인11]

나도 기혼이지만.... 이해 간다는게 더 신기해 다들 기혼인가...? 그리고 허락을 안해줄거라 못 만난다는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음

[익인13]

잡혀살거나 그냥 거절하는데 이유로 남편핑계댄거일수도있고
만나고 싶으면 어떻게든 설득을 하던지 합의를 볼텐데 그 정도 보고싶지는 않은거일수도 있지

[익인14]

핑계 아니면 그 집안이 좀 이상한 거 같애.... 아무리 부부간 약속이라지만 동성친구랑 밥먹는 자리도 통제해야 한다고..?
남친이었음 솔직히 욕먹었다 이거 ㅋㅋ

[익인15]

그냥 만나기 싫어서 남편 핑계대는 걸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