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이 보일테고 나 혼자 노력하고 있거나 남편이 말이 안 통하거나 자기중심적이라 힘든 상황에 자꾸 놓일까봐
솔직히 결혼은 왠지 하기가 무섭고 싫어진다...
집안 식구들 다 서로 믿고 이모들도 이모부들 믿고 결혼했지만
결혼은 현실이라서 결국 혼자 독박육아나 홀로서기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산은 너무 먼 얘기처럼 느껴짐..
아무리 잘해도 기저귀 가는 것도 가끔 도와주거나 내가 해야 할텐데
내가 감당할 자신이 없닼ㅋㅋㅋㅋㅋ날 못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