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부모님 기대보다 잘 못갔음.. 경북대 감
근데 그 친구랑 친한 나포함 애들 전부 메디컬아니면 스카이갔거든..
근데 친구 엄마가 자꾸 동네방네 딸내미 장학금 탔다고, 연구실 들어갔다고 자랑은 하면서 (동네가 좁아서 진짜 친구들 엄마들이 다 듣고 왜 저러냐고 그랬대.. 과하다고)
정작 내친구한테는.. 자꾸 우리랑 비교한다는거야ㅜ
암튼 그래서 친구가 울면서 당분간은 안보고싶다고.. 그래서 오늘 좀 마음이 안좋았어
걔도 나름의 인생이 있을텐데 대입 하나로 지금 몇 년째 마음이 불편하대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어서 여기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