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472l
잘해볼 마음이 있었으면 그렇게 말 안했겠지?
나한테 마음이 있든 없든 너는 나랑 잘해볼 생각 없어 보이니 여기까지 할게
그동안 내가 베풀어준 호의 친절 배려 전부 너 좋아해서 한 거야 절대 친구로서 동료로서 한 행동도 아니야
정말 진심이었고 너한테 다 맞춰주고 싶었어 냉정하고 싶었어도 난 너가 1순위였어
근데 돌아오는건 너무 수동적인 답이었어 매번 나만 조급하게 구는 게 이제 너무 지쳐
앞에서는 센척하고 덤덤한척 해도 사실 굉장히 소심하고 상처가 많아 니 앞에서는 그렇게 비춰지기가 너무 싫더라 든든하고 멋진 친구가 되고 싶었어 너 그런 사람 좋아하잖아
정말 한번만 나에게 여지를 줬다면 내가 더 다가갔을텐데..
이제는 이전같은 상처가 반복되는 거 같아서 두려워
니가 잘못한게 뭐가 있겠어 짝사랑 주제에 혼자 상처받고 그만두는 내가 웃긴거지
넌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도대체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한 건 왜일까 돌이켜보면 그런 여지조차 없었는데
진짜 좋아했고 다 맞춰주고 싶었어 근데 이제 못하겠어
애초에 우리가 잘되는게 말이 안되는 거지?
도대체 뭐가 그리 설렌다고 혼자 북치고 장구쳤는지
사실 나라고 대놓고 표현한적도 없으면서 이런 글 쓰는 것도 웃기지만
내 나름대로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거든
처음 봤을때부터 니가 좋았어
이제 내려놓을게 우리는 아닌것같으니까
선그어줘서 고마워
추천


 
   
우동1
너가한게 뭐가있니
회피하는게 습관이면 평생 회피만하고 살아

어제
우동2
니가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일까? 마음을 드러내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현실에,, 좋아하면서도 요즘 내가 선긋고 있었는데
어제
글쓴우동
비슷한 상황이겠구나 나도 그럴수 없는 현실인데 그래도 잘해보고 싶었어 그래도 좋아했으니까.. 어쨌든 선긋는다는건 잘해볼 맘 없다는거니까 접는게 맞는거같아
어제
우동2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마음이 더 지쳤나보다...무슨 사인지 조금 더 물어봐도 돼? 같은 팀이라거나, 나이차이라든가 ㅠㅠ
어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우동2
그렇구나... 나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거든 ,, 그래도 관계에 진전이 있길 바랄게! 화이팅이야!
어제
글쓴우동
2에게
고마워 동이도 힘들겠다 잘 풀리길 바랄게 ㅠㅠ

어제
우동3
와 지금 나랑 똑같..내가 쓴 글인줄.. 나도 마음 접기로했어 .
어제
글쓴우동
ㅠㅠ 동아 힘내자우리.. 공감해줘서 고마워!
어제
우동4
짝이랑 어디서 만남?
어제
글쓴우동
회사!
어제
우동4
몇살차이?
어제
글쓴우동
얼마 안나 ㅎㅎ자세히 말하긴 좀 그렇다 ㅜㅜ
어제
우동5
상대가 어떻게 말했는데? & 어떻게 하는게 대놓고 표현하는 걸까?
어제
글쓴우동
그냥 친구 이상의 여지를 차단당한거같아 ㅋㅋㅋㅋ 글쎄 난 나름대로 표현했지만 커밍아웃하는거 말곤 확신 없겠지 역시…?
어제
우동4
쓰니가 커밍한거임?
어제
글쓴우동
커밍 못했어 원래 하려고 했는데 못하겠어 그냥 안하려고
어제
우동4
짝녀 성향은 알아?
어제
글쓴우동
4에게
모르는데 그냥 느낌이 이쪽이었어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지뭐..

어제
우동4
글쓴이에게
엥 서로 성향 모르면 쓰니가 먼저 해보지,,글고 동료라면서 서로 친구처럼 지냄?

어제
글쓴우동
4에게
친구는 아니지 ㅎㅎ 나도 더이상은 용기가 안난다~ 그냥 지쳤어 이제

어제
우동6
4에게
동료인데 친구처럼 지내면 안 되는 거야? 그냥 궁금해서 ㅠㅠ

어제
글쓴우동
6에게
친구처럼 지낼수 있지! 근데 같은회사인 한 공적인 관계가 우선이니까 ㅎㅎ 백프로 친구는 아니란 뜻이었어

어제
우동6
글쓴이에게
난 친구로 지내고 싶다며 다가갔었는데ㅠㅠ

어제
우동4
글쓴이에게
동료인데 친구처럼 지낸다는건 사적으로 만나고 매일 연락하고 이런거?? 를 말하는 거야?

어제
우동5
쓰니도 고생 많았나보네. 상대는 쓰니한테 커밍 비스무리하게 얘기한 적 없어? 난 짝녀가 퇴근후도 주말에도 맨날 나 부르고 자기는 여자좋아한다는 뉘앙스로 얘기하고서는 나 좋아하지말라 그래서 진짜 어떻게 하라는건 지 너무 난감하더라. 그래서나처럼 좋아하는 거 아닐까봐 동료나 친구이상의 선 안넘으려고 진짜 기를 썼었거든.. 내 맘 다 얘기하면 잃어버릴까봐. 결국 잃었지만.. ㅠㅠ
어제
글쓴우동
고백한거야? 아니면 자연스럽게 멀어졌어? ㅜㅜ진짜 힘들었겠다 …. 내 상대는 글쎄..이제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나 진짜 마음 식었나봐 ㅋㅋㅋㅋ
어제
우동5
쓰니맘 이해갈거 같아.. 난 고백은 아니어도 전달은 됐을걸.. 고백이나 다름 없는 말 했지.. 내가 너무 망가져서 이제 그만 울고싶어서..난 식었다긴 보단 체념인거 같다
어제
글쓴우동
5에게
잘했어 최선을 다했고 전달도 했으니 동이는 후회가 없겠네 ㅎㅎ 이제 웃는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어제
우동6
ㅠㅠ
어제
글쓴우동
고마워울어줘서….ㅋㅋㅋㅋ
어제
우동7
와 완전 내 심정이랑 똑같아... 나도 회사동료 짝사랑인데 이제는 내려놓으려고.. 근데 잘 안되더라
어제
글쓴우동
반가워…… ㅠ 왜 내려놔 동이는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동성(女) 사랑다들 짝녀한테 언제 반했어?21 09.28 19:075028 0
동성(女) 사랑짝녀의 매력이 뭐야?15 09.27 23:586787 0
동성(女) 사랑넌 그냥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애교많은거였어11 09.27 23:073965 3
동성(女) 사랑나 포기할래33 09.27 20:053472 0
동성(女) 사랑혈육한테 커밍아웃한 동 있니?!16 09.27 16:56798 0
길거리에서 여자 번호 따본 레익 있어?1 03.08 01:32 797 0
나 여자는 좋은데 호감 가는 애들이 없다..2 03.08 01:30 156 1
친구 뽀뽀당하는 거 보고 화나면 좋아하는 거야?3 03.08 01:20 459 0
레익들은 어떤 스타일 좋아해? 51 03.08 01:04 729 0
내가 남자였으면 설렜겠다는 짝녀 말에3 03.08 01:02 593 0
나이 차이 얼마까지 ㄷ괜첞아? 15 03.08 00:56 187 0
내짝녀되줘서 고마워 03.08 00:56 54 0
ㅌㅇ 오류 넘 심해서 짜증난다 03.08 00:50 63 0
어른이 되서까지 안 들키려면 어떻게 해야 돼?6 03.08 00:26 432 0
나 너무 혼란스러워 ㅋㅋㅋㅋㅋ1 03.08 00:03 227 0
나도 애인이랑3 03.08 00:02 196 0
지금 연락하고 있는 짝남/짝녀 어때요 ?7 03.07 23:59 214 0
진짜 우울하다1 03.07 23:55 118 0
내가 워낙 성격이 개구쟁이에 깝쟁이라섴ㅋㅋㅋㅋㅋ 03.07 23:23 209 0
사주에서 30대후반에 이성문제로 큰 코 다친다는데4 03.07 22:57 394 0
나는 동성애자아닌데 내 친구가 이러는데 얘 뭘까ㅋㅋㅋㅋㅋㅋ6 03.07 22:50 997 0
어플로 만나본 우동있어?8 03.07 22:26 478 0
짝녀랑 가능성이 하나도 없어보인다... 03.07 22:08 246 0
아까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 눈팅하다가 어떤 글을 읽었는데(ㄱㅇㄴㄴ)6 03.07 21:55 832 0
우리 반에 진짜 예쁜 애 있는데5 03.07 21:42 73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을 마신다!그 나에게 유기현을 알려준 몬베베 친구도 함께라서 뭔가 떨리고 두근 거리기도 하는데 ㅎㅎ[햄찌현]- 나두 오늘 스케줄 끝나고 멤버들이랑 먹을 거 같넹 - 연락할게 조심하고!- 사랑해 라고 보내는 오빠에 또 설레서 헤헤 하면..
전체 인기글 l 안내
9/29 11:14 ~ 9/29 11:1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동성(女) 사랑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