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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364l
잘해볼 마음이 있었으면 그렇게 말 안했겠지?
나한테 마음이 있든 없든 너는 나랑 잘해볼 생각 없어 보이니 여기까지 할게
그동안 내가 베풀어준 호의 친절 배려 전부 너 좋아해서 한 거야 절대 친구로서 동료로서 한 행동도 아니야
정말 진심이었고 너한테 다 맞춰주고 싶었어 냉정하고 싶었어도 난 너가 1순위였어
근데 돌아오는건 너무 수동적인 답이었어 매번 나만 조급하게 구는 게 이제 너무 지쳐
앞에서는 센척하고 덤덤한척 해도 사실 굉장히 소심하고 상처가 많아 니 앞에서는 그렇게 비춰지기가 너무 싫더라 든든하고 멋진 친구가 되고 싶었어 너 그런 사람 좋아하잖아
정말 한번만 나에게 여지를 줬다면 내가 더 다가갔을텐데..
이제는 이전같은 상처가 반복되는 거 같아서 두려워
니가 잘못한게 뭐가 있겠어 짝사랑 주제에 혼자 상처받고 그만두는 내가 웃긴거지
넌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도대체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한 건 왜일까 돌이켜보면 그런 여지조차 없었는데
진짜 좋아했고 다 맞춰주고 싶었어 근데 이제 못하겠어
애초에 우리가 잘되는게 말이 안되는 거지?
도대체 뭐가 그리 설렌다고 혼자 북치고 장구쳤는지
사실 나라고 대놓고 표현한적도 없으면서 이런 글 쓰는 것도 웃기지만
내 나름대로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거든
처음 봤을때부터 니가 좋았어
이제 내려놓을게 우리는 아닌것같으니까
선그어줘서 고마워
추천


 
   
우동1
너가한게 뭐가있니
회피하는게 습관이면 평생 회피만하고 살아

어제
우동2
니가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일까? 마음을 드러내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현실에,, 좋아하면서도 요즘 내가 선긋고 있었는데
어제
글쓴우동
비슷한 상황이겠구나 나도 그럴수 없는 현실인데 그래도 잘해보고 싶었어 그래도 좋아했으니까.. 어쨌든 선긋는다는건 잘해볼 맘 없다는거니까 접는게 맞는거같아
어제
우동2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마음이 더 지쳤나보다...무슨 사인지 조금 더 물어봐도 돼? 같은 팀이라거나, 나이차이라든가 ㅠㅠ
어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우동2
그렇구나... 나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거든 ,, 그래도 관계에 진전이 있길 바랄게! 화이팅이야!
어제
글쓴우동
2에게
고마워 동이도 힘들겠다 잘 풀리길 바랄게 ㅠㅠ

어제
우동3
와 지금 나랑 똑같..내가 쓴 글인줄.. 나도 마음 접기로했어 .
어제
글쓴우동
ㅠㅠ 동아 힘내자우리.. 공감해줘서 고마워!
어제
우동4
짝이랑 어디서 만남?
어제
글쓴우동
회사!
어제
우동4
몇살차이?
어제
글쓴우동
얼마 안나 ㅎㅎ자세히 말하긴 좀 그렇다 ㅜㅜ
어제
우동5
상대가 어떻게 말했는데? & 어떻게 하는게 대놓고 표현하는 걸까?
어제
글쓴우동
그냥 친구 이상의 여지를 차단당한거같아 ㅋㅋㅋㅋ 글쎄 난 나름대로 표현했지만 커밍아웃하는거 말곤 확신 없겠지 역시…?
어제
우동4
쓰니가 커밍한거임?
어제
글쓴우동
커밍 못했어 원래 하려고 했는데 못하겠어 그냥 안하려고
어제
우동4
짝녀 성향은 알아?
어제
글쓴우동
4에게
모르는데 그냥 느낌이 이쪽이었어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지뭐..

어제
우동4
글쓴이에게
엥 서로 성향 모르면 쓰니가 먼저 해보지,,글고 동료라면서 서로 친구처럼 지냄?

어제
글쓴우동
4에게
친구는 아니지 ㅎㅎ 나도 더이상은 용기가 안난다~ 그냥 지쳤어 이제

어제
우동6
4에게
동료인데 친구처럼 지내면 안 되는 거야? 그냥 궁금해서 ㅠㅠ

어제
글쓴우동
6에게
친구처럼 지낼수 있지! 근데 같은회사인 한 공적인 관계가 우선이니까 ㅎㅎ 백프로 친구는 아니란 뜻이었어

어제
우동6
글쓴이에게
난 친구로 지내고 싶다며 다가갔었는데ㅠㅠ

어제
우동4
글쓴이에게
동료인데 친구처럼 지낸다는건 사적으로 만나고 매일 연락하고 이런거?? 를 말하는 거야?

어제
우동5
쓰니도 고생 많았나보네. 상대는 쓰니한테 커밍 비스무리하게 얘기한 적 없어? 난 짝녀가 퇴근후도 주말에도 맨날 나 부르고 자기는 여자좋아한다는 뉘앙스로 얘기하고서는 나 좋아하지말라 그래서 진짜 어떻게 하라는건 지 너무 난감하더라. 그래서나처럼 좋아하는 거 아닐까봐 동료나 친구이상의 선 안넘으려고 진짜 기를 썼었거든.. 내 맘 다 얘기하면 잃어버릴까봐. 결국 잃었지만.. ㅠㅠ
어제
글쓴우동
고백한거야? 아니면 자연스럽게 멀어졌어? ㅜㅜ진짜 힘들었겠다 …. 내 상대는 글쎄..이제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나 진짜 마음 식었나봐 ㅋㅋㅋㅋ
어제
우동5
쓰니맘 이해갈거 같아.. 난 고백은 아니어도 전달은 됐을걸.. 고백이나 다름 없는 말 했지.. 내가 너무 망가져서 이제 그만 울고싶어서..난 식었다긴 보단 체념인거 같다
어제
글쓴우동
5에게
잘했어 최선을 다했고 전달도 했으니 동이는 후회가 없겠네 ㅎㅎ 이제 웃는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어제
우동6
ㅠㅠ
어제
글쓴우동
고마워울어줘서….ㅋㅋㅋㅋ
어제
우동7
와 완전 내 심정이랑 똑같아... 나도 회사동료 짝사랑인데 이제는 내려놓으려고.. 근데 잘 안되더라
어제
글쓴우동
반가워…… ㅠ 왜 내려놔 동이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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